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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국민의힘 당사 앞 1인 시위…“당협 부실 관리 이만희 사퇴하라”

영천시민신문기자 2026. 2. 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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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력 인사 복당 불허 및 무소속 시장 연속 패배 등 책임론 제기

- 지방선거 앞두고 영천·청도 당협 운영 방식 강도 높게 비판

 

오는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영천·청도 지역구의 내홍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26일 김경원 영천 출마예정자 측에 따르면, 김 예정자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이만희 의원(영천·청도 당협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김 예정자는 복당 불허, 당협 부실 관리 등 영천·청도 당협위원장 이만희는 사퇴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이 의원의 지역구 관리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경원 영천시장 출마예정자가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 예정자 측은 "현재 영천시는 최기문 시장이 3선 도전을 앞두고 있음에도, 당협위원장이 사적 감정으로 유력 인사들의 복당 및 입당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018년과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무소속 시장에게 연속으로 패배한 점을 지적하며, 당협의 중재 역할 부재와 부실 운영을 꼬집었다.

 

아울러 김 예정자 측은 지역 내 불거진 각종 구설수를 언급하며 이 의원의 책임론을 거듭 제기했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의 탈당을 비롯해 청도군수 막말 논란·도의원 사생활 구설수 등을 거론하며, 공천 검증 시스템의 폐해라고 직격했다.

 

김 예정자 측은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모바일 대리투표 우려 차단을 위한 당원 투표 ARS 통일 비호감도 상승 지역에 대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직접 주관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이 같은 김 예정자의 주장에 대해 지역 정가 일각에서는 공천을 앞둔 주도권 다툼이라는 시각도 존재해, 향후 당협 측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과 중앙당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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