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 3선 도전 공식 선언- 20일 예비후보 등록,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선거전 본격화

영천시민신문기자 2026. 3. 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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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3선 도전 공식 선언

 

- 후원회장에 경주 출신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 20일 예비후보 등록,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선거전 본격화

 

 

경북 정치권에 큰 변화의 신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6·3 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3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지난 3월 19일, 이 지사는 경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상북도를 더 크게 도약시키고 대한민국에 지방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마 선언은 단순한 재선 도전이 아니라, 경북의 미래 방향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대한 비전을 함께 제시한 자리였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리더십 강조

이 지사는 최근 정치 상황에 대해 “국제정세와 국내 정치가 동시에 흔들리는 시기”라고 진단하며, 특히 대구·경북의 정치적 기반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어떤 폭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보수의 중심을 지켜내겠다”는 발언에서는 이번 선거에 임하는 결연한 의지가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또한 그는 위기 상황에서의 결단력과 정치적 신의를 자신의 강점으로 꼽으며, 경북을 대한민국 미래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습니다.

‘경북 대전환 10+1 프로젝트’ 핵심 내용

이번 출마 선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경북 대전환 10+1 프로젝트’입니다. 이 지사는 현재 대한민국이 수도권 과밀과 지방 소멸이라는 이중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진단하며, 국가 발전의 중심축을 지방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약이 아니라 경북과 대한민국의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는 전략으로 제시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 통합신공항과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물류체계 구축
✔ 대구·경북을 하나로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확충
✔ 경상북도 투자청 설립 및 100조 원 투자유치
✔ AI 기반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원자력 산업 육성
✔ 북부권까지 산업 기반 확대를 통한 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 농업을 K-푸드 산업으로 전환
✔ 관광·문화 콘텐츠 중심 일자리 창출
✔ 어르신 건강급식 및 돌봄 확대

등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도 함께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산불 피해지역을 미래형 공간으로 재창조하겠다는 계획은 가장 어려운 곳부터 변화시키겠다는 강한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본격 선거전 돌입

이 지사는 3월 20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합니다. 선거사무소는 도청 인근에 마련되며, 21일 개소식을 통해 세 확산에 나설 예정입니다.

후원회장은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맡았습니다. 두 인물은 APEC 정상회의 유치 과정에서도 함께한 경험이 있어, 이번 선거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발표될 선거대책위원회 역시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새로운 인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를 넘어, 지방시대의 방향성과 경북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철우 지사가 제시한 ‘경북 대전환’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그리고 3선 도전에 대한 도민들의 선택이 어떻게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앞으로 전개될 선거 과정과 정책 경쟁 역시 계속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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