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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마공원이 9월13일 정식 오픈-6경기 예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26. 8.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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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마공원이 9월13일 16년 만에 정식 오픈한다.


이에 앞서 영천경마공원은 7월 18일과 25일 모의 경마를 개최하고 오픈에 대비했다.
모의 경마에는 영천경마공원 인근 금호읍 성천리 대미리 석섬리 등 5개 마을 주민들을 초청하고 모의 경마를 공개했다.
모의 경만은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시작, 40분 간격으로 3경기가 열렸다. 1경기에 6개 기수 또는 7개 기수가 나와 실전과 같은 경기를 펼쳤다.

7월 25일 2회차 모의 경마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첫번째 경기가 열리고 있다


경마를 지켜본 주민들은 “좋은 시설이 우리 가까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그런데 많이 시민이 이곳을 찾을 것인데, 경마에 빠져 돈을 잃을까 걱정이다.”면서 “경마도 산업이고 경마장주변도 살아야 하고, 다 같이 잘되어야 하는 바람을 가지고 건전하게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영천경마공원은 9월 13일(일요일) 11시경 첫 경주가 예정되었으며, 하루 6경기가 진행된다.
매주 일요일만 경마를 진행, 올해 12월 첫째주 일요일까지 총72 경주가 계획됐다.
올해 경주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내년부터 점차 경주 회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는 것이 한국마사회의 계획이다.

시민들이 관람대에서 첫번째 경마 결승선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영천경마공원을 두고 주변 개발을 기대하는 많은 시민이 있으나 ’경마‘ ’경마공원‘ ’승마장‘은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 현재는 경마만 진행되므로 경마공원 주변은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조용한 편이다. 그리고 일요일도 경마에 ’베팅‘하는 사람들만 오지 공원이나 승마를 찾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영천경마공원 전경, 왼쪽 밑이 입구- 중간이 관람대, 뒤쪽이 주차장이다.


현재로선 일단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영천시에 들어오는 세수도 마찬가지다. 당초 경기 수보다 경기 수가 많이 줄어 세수 증대에도 큰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는 것이 경마 경험을 가진 사람들은 말하고 있다.

신정호 김영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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