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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여성 유학생 살해, 중국인 대학 강사 신상 공개 여부 이번주 결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26. 9. 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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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여성 유학생 살해, 중국인 대학 강사 신상 공개 여부 이번주 결정
자신의 강의를 수강한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중국인 대학 강사의 신상 공개 여부가 이번 주에 결정됩니다.
경북경찰청은 이번 주 안으로 신상 정보 공개 심의 위원회를 열어 살해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받는 중국인 강사의 이름과 나이·얼굴 등을
공개할지 결정합니다.

8월27일 오전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가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렸는데, 마치고 나오는 모습
심의위원회는 경찰과 법조계·학계 등 외부 전문가들로 꾸려지고, 위원 과반이 동의하면 남성의 이름, 얼굴 사진 등이 30일 동안 공개됩니다.
남성은 지난 8월 20일 새벽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자기 집에서 20대 중국인 여성 유학생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후 여장을 하고 동대구역으로 향한 남성은 피해 여성의 휴대전화를 끄고, 시신을 훼손한 뒤 경북 경산과 경주, 경기 군포 등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경찰은 살해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적용해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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