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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천 시

영천시, 항공전자산업 글로벌 보폭 넓힌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10. 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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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항공전자산업 글로벌 보폭 넓힌다!
 김영석 시장, 뉴욕주립대와 MOU 체결
 영천BAMRO센터에 인도될 장비 직접 확인


■ 방미 일정 및 개요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항공전자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 보폭을 대폭 넓혀 나가고 있다.
 
  지난 9월 15~21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김영석 영천시장, 이진학 경상북도 정책보좌관, 오도창 경상북도 신성장산업과장, 황태진 생산기술연구원 대경권본부장 등 8명은 뉴욕주립대와 업무협약 체결, 보잉사 등 항공관련 업체를 방문하기 위하여 미국을 방문했다.

 

■ 새로운 항공전자 기술 미리 보다

 

   방문단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2014 자동화테스트 컨퍼런스』다.
   세인트루이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항공관련 65개 기업 8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서 영천시는 특별손님 으로 초대되었다.

    영천시로서도 각별한 의미가 있다. 바로 보잉사에서 야심작으로 내놓은 BMATS(멀티테스트장비)가 전세계적으로 영천에 처음 설치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BMATS장비는 외관상 스케일이 크지는 않았지만, 보잉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는 장비이다.

   본 장비는 보잉에서 1단계에 그치지 않고, 향후 4단계까지 나누어 영천 뱀로(BAMRO)에 추가 설치된다고 귀뜸을 해 주었다. 보잉부스에 이어 여러 부스를 방문해서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은 다양한 전시품을 볼 수 있었고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영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뉴욕주립대와 영천시 김영석 시장과 협약 모습

 


■ 보잉사 방문

 

   컨퍼런스에 이어 오후에는 보잉사를 방문했다. 이 날 방문에는 보잉사의 페리 와이드너 부사장 등 중역들이 영접에 나섰으며, 오찬, 미팅, 현장방문 순으로 이어 나갔다.
 
   이날 미팅에서는 보잉사 측은 영천 뱀로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애정을 표명했으며, 향후 뱀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더 많은 지원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김영석 시장은 ‘뱀로가 잘 되는 것이 영천이 잘 되는 것’ 이라며,  ‘보잉사와 함께 영천이 항공전자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패리 와이드너 부사장은 보잉사와 영천시는 오래 이어져 온 우정과 파트너십을 유지할 것이라며, 뱀로의 시설 확장에 대해서도 복안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방문단은 미팅에 이어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세인트 루이스 보잉 공장은 우리 공군의 주력전투기 F-15K를 생산하는 곳으로, 특별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었다.
   웅장한 제작시설과 체계적이고 과학적이지만, 반면에 항공기의 특성상 많은 공정이 수작으로 이루어져 매우 인상적이었다.

   김영석 시장은 ‘새로운 기술이 대한민국과 영천에 가져올 이익들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대한민국과 보잉은 오랜 관계를 맺어 왔으며, 이제 영천에 미래 신산업을 만듦으로써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 美 뉴욕주립大와 손잡다!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일정을 소화한 방문단은 뉴욕주 빙엄턴으로 자리를 옮겼다. 뉴욕주립대와 업무협약(MOU) 체결, 록히드마틴, BAE 시스템 사 등을 방문하기 위해서다.

    9. 18일에는 뉴욕주립대학교와 다자간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뉴욕주립대↔경상북도↔영천시↔한국생산기술연구원간 다자간 이루어졌으며, 김영석 영천시장, 오도창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 황태진 생산 기술연구원 대경권본부장, 뉴욕주립대는 스텐저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내용은  교육 프로그램 상호개발  인재양성 및 교육훈련  현장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지원  기술교류 촉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실천하기 위해 조만간 인적교류와 교육프로그램을 상호 개발하기로 하고 실무협의체도 구성하기로 했다.

    金 시장은 ‘미국의 대학, 한국의 지자체와 R&D기관이 다자간 협약을 맺게 되어 감회가 특별하다’고 말하고 ‘뉴욕주립大가 영천의 항공전자산업 발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하비 G. 스텐저 총장은 “국제화시대 기술 집약 및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한국의 지자체, 연구원 간의 협력을 맺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화답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MOU 체결에 앞서 뉴욕주립대 S3IP연구소를 견학했다. 이 연구소는  항공전자 신뢰성 및 소재 부품 등에 대한 시험평가 및 분석능력을 갖춘 미국내 유일한 대학연구소로 정대영 박사 등 한국인 교수들과 학생들도  많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 록히드마틴, BAE사도 방문
  
   방문 마지막 날에는 록히드마틴사와 BAE시스템사를 방문했다.
   록히드마틴사는 세계적 항공우주 제작업체로 우리 정부에서도 F-16 등 최신예 군용기를 도입, 운용 중에 있다. BAE사는 항공기 전자 부품을 생산하며, 우리 업체들과도 협력관계가 많은 기업이다.

    방문단은 ‘영천이 정부로부터 항공전자분야 유망거점지역으로 지정되고,   이러한 계획에 따라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설립과 거점부품단지 등을 조성하고 있다’며 영천 진출을 당부했으며, 이에 대해 폴리 하틀리 부사장 등  한국정부와 영천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어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공정을 둘러보고, 항공전자 부품과 장치들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 방미 성과와 과제

    이번 방미 활동은 한 마디로 영천의 항공전자산업을 추진함에 있어 글로벌 보폭을 넓히고 든든한 동반자를 얻게 해주었다.

    美보잉사, 록히드마틴, BAE社 등 글로벌 선진 항공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현장을 둘러봄으로써 세계 항공산업의 현주소를 직접 살펴볼 수 있었고,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기업현장 뿐만 아니라, R&D 측면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뉴욕주립대와의 업무협력 양해각서는 영천시로서는 파트너를 얻은 셈이다.   주립대는 인간 친화적인 전자장치 개발의 산실인 S3IP연구소도 갖고 있다.

   협약내용을 보면 이전의 선언적인 내용이 아니라, 보다 구체적이고, 전향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영천시 항공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많은 시사점을 제시해 주었다. 보잉사 뿐만 아니라 타사 에서도 영천시에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항공산업 육성에 보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방미 활동이 형식이 아니라, 실질적인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항공전자 산업의 글로벌 보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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