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美대사 테러와 대응 방향
최기문 전 경찰청장
지난 3. 5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반미좌파 활동을 벌여온 金기종(55)에게 테러를 당하는 최악의 사건이 발생했다.
金의 흉기에 찔린 리퍼트 대사는 오른쪽 얼굴 광대뼈에서 아래턱까지
길이 11cm, 깊이 3cm나 되는 부상을 입어 80여 바늘을 꿰매야 했다.
여러 곳에 자상을 입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조금만 상처가 깊었으면 생명에 위협을 줄 수도 있었다”는 의료진의 설명에
아찔함을 느낀다.
金기종은 2010년 7월 주한 일본대사에게 콘크리트 덩어리를 던져, 구속기소 된바 있으며,
청와대 앞에서 분신소동을 벌이고,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모래를 뿌리려
했던 인물이다.
그동안 북한을 8차례 다녀왔다고 한다.
사법당국은 톄러행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함께 북한과 연계된 배후세력이 있는지
규명해야 한다.
아울러 테러전력이 있는‘요주의 인물’이초청장없이행사장에어떻게 무사통과 했는지?
허술한 경호경비에 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해 10월 부임 후 걸어서 미 대사관으로 출근하면서 만나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소탈한 행보를 보여 왔으며, 첫 아이의 중간이름을 한글식으로 짓는 등
어느 대사보다 한국에 친근하려고 노력해 왔다.
수술 후에도 트위터에 한글 문구 “ 같이 갑시다!” 글을 올리는 등 의연하게 대처했다.
앞으로 정부는 테러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는 자를 특별히 관리하는 테러 대비책을
강구해야 하며, 이번 테러사건을 계기로 한미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전국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박근혜 대통령 호남고속 철도 개통식 참석 (0) | 2015.04.07 |
|---|---|
| 박 대통령, 청년리더들과의 소통행보에 나서 (0) | 2015.03.24 |
| 청와대 뉴스 박대통령 제20주년 케이블 tv의 날 기념식 참석 (0) | 2015.03.17 |
| 박 대통령, 쿠웨이트 국제공항 도착 (0) | 2015.03.03 |
| 청와대 뉴스, 박 대통령 문화창조 융합벨트 출범식 참석 (0) | 2015.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