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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천 시

영천곤충산업협의회, 굼벵이 농사 고부가가치 창출 강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9. 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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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곤충산업협의회, 굼벵이 농사 고부가가치 창출 강조
                  행정 담당자와 대화의 시간 가지고 굼벵이 본격 홍보

 

 

곤충(굼벵이) 농사하는 농민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행정관계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오후 영천시 곤충산업협의회(회장 조태호 화남면) 회원 10명은 영천시기술센터를 방문하과 농업인회관 1층에서 기술센터 담당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영천곤충산업협의회 회원들이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곤충협회 회원들은 “아직 지역에선 굼벵이 농사에 대해 생소하다. 굼벵이 농사하는 농가도 10호 정도로 아주 극소수라 시민들이 잘 모른다”면서 “이제부터라도 행정과 대화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굼벵이 농사를 알리는데, 적극적인 자세로 나가겠다”고 했다.

 

 

영천곤충산업협의회 조태호 회장(좌 네번째)과 우측이 양재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담당, 한충웅 총무(좌 세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들은 굼벵이 농사 경험이 대략 1년에서 3년 정도로 짧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나 열정 만큼은 어느 농부 못지않게 대단해 보였다.
3년 농사한 회원은 “굼벵이 농사는 많은 농토가 필요치 않는다. 적당한 3백 평 정도의 토지만 있어도 잘만하면 억대 매출을 올리기에 충분하다. 고부가가치 농사다”면서 “굼벵이 뿐 아니라 곤충 농사는 땅이 많이 필요 없다는 것이 매력이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돌아가면서 농사 애로점을 이야기 했는데, “포항이나 경주 등에서는 톱밥, 밀기울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 “출하시기를 조절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지금은 저온시설 등이 없어 출하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동으로 배우는 기술 교육이 필요하다” 등을 이야기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술센터 양재열 친환경농업담당은 “굼벵이 등 곤충 사육 기술적인 문제는 몰라도 행정적인 뒷받침은 열심히 하겠다. 여러분들도 자주 찾아와 대와의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한다”고 했다.
굼벵이는 간 및 신장 기능 강화와 당뇨 환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에는 굼벵이 농사에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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