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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천 시

경북소체 육상대회 전 종목 휩쓸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4. 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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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소체 육상대회 전 종목 휩쓸다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획득



영천교육지원청 육상선수단(감독 정정호)이 경북소년체전 육상대회에서 전 종목을 휩쓸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영천교육지원청 육상선수단은 지난 3월 30, 31일 경북 예천군민운동장에서 열린 경북소체 육상대회에 초등부 5명, 중등부 11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정정호 감독과 육상 선수들



영광의 주인공을 보면 이재웅 선수(영동중 2년)가 1500m·3000m에서 2관왕, 연유빈 선수(성남여중 1년)가 1500m·3000m에서 2관왕, 조현지 선수(성남여중 2년)가 800m에서 우승, 박신효 선수(성남여중 2년)가 100m에서 우승, 심정순 선수(포은초 4년)가 80m에서 우승, 황태원 선수(영동중 2년)가 높이뛰기에서 2위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이재웅·연유빈 선수는 2관왕을 차지해 전국소년체전에서 기대치를 높였고 매년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는 조현지 선수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다 단거리에서 박신효 선수의 성장속도가 빨라 전국대회 메달획득이 가능해 보이며 영천 중장거리의 간판스타인 심차순(영남대 3년)·산순(성남여고 3년)의 막내동생인 심정순 선수도 초등부 단거리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정호 감독은 “지역의 초·중학생 선수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소년체전을 비롯한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것이다.”며 “영천육상의 부흥에 맞춰 많은 선수들을 발굴하여 앞으로 육상의 명문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두기에 있어 숨은 공로자도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파스쿠치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손봉기 씨(북안면)가 고향출신 심차순·정순 선수가 영천선수단에 있는 것을 알고 인연이 되어 모든 선수들에게 간식과 특식을 전달하는 등 남몰래 뒷바라지하기도 했다.


손봉기 씨는 “고향 후배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운동하는 것을 보고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었다. 영천육상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정호 감독은 경북육상경기연맹 총무겸 심판장을 맡고 있으며 경북의 초·중·고·대학·실업팀까지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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