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 천 시

영천 배구 불모지 탈피 도민체전 우승

by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5. 16.
반응형


                         영천 배구 불모지 탈피 도민체전 우승



불모지나 다름없는 배구종목이 도민체전에서 영천시에 우승을 안긴 비결은 뭘까.
협회 임원들의 끈끈한 결속력과 영천시의 지원이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다. 지역 배구인의 결속력은 타 협회에서 부러워 할 만큼 끈끈하기로 유명하다.


이런 전통이 수십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오면서 협회장이 바뀌더라도 계속된다는 점이다. 또 대진표에 따라 성적이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타 종목과 달리 배구는 남녀 고등부와 남녀 일반부 모두 대전표와 관계없이 언제나 실전과 같은 맹훈련으로 얇은 선수층을 극복하며 늘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남자 고등부가 우승후보를 만나 패하면 여자 고등부가 승리하는 식이다. 

영천시 종합성적


이 같은 분위기는 영천시남자배구단 창단으로 이어졌고 출전경비를 예산으로 지원(시·도비 각 1억원)받으면서 도내 최강으로 자리를 잡는 발판이 됐다. 여기에다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기업인인 이병출 우성케미칼 대표를 단장으로 영입하면서 재정적인 후원이 이뤄졌다. 특히 금호중학교 배구부가 창단되면서 배구인프라가 잘 갖춰져 전성기를 구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체육계에서는 “시청실업팀에 지원되는 예산을 각 자치단체별로 비교해 보면 가장 적은 곳이 15억원 정도인데 영천은 이보다도 더 적다”면서 “스포츠에 지원하는 예산을 늘려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