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형 국가대표 탁구감독, 성남학교 방문 강연
부모와 자녀관계 개선을 통해 자존감 및 적성개발 키워주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을 때보다 아들(안병훈)이 프로골프 선수로 우승했을 때가 더 기뻤어요”
대한민국 최고의 탁구스타이자 2016년 리우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안재형 감독(사진)이 영천을 방문했다.
지난 18일 영천성남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한 안재형 감독은 영천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에게 부모와 자녀관계 개선을 통해 자존감을 심어주고 적성개발과 꿈을 키워주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방문했다.
안재형 감독
안재형 감독은 탁구스타로 알려졌지만 1989년 중국 탁구 국가대표 출신인 자오즈민과 결혼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탔다. 거기가 요즘은 프로 골프 안병훈 선수의 아버지로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안 감독은 이날 자신이 겪은 삶의 이야기를 토대로 ‘아이의 꿈 키워주기’라는 주제로 지역 학부모 교육 연수회를 개최했다.
안재형 감독은 “요즘은 안재형 탁구선수로 보는 분보다 안병훈 선수의 아버지로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다. 아들(안병훈)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진 못했지만 자신이 잘하는 것을 찾아서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안 감독은 또 “어린 시절 자녀의 적성을 관찰하고 파악하여 자녀가 좋아하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분야로 진로를 개척해 주어야 한다”며 “학생 시절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교육이 자기주도적 생활능력과 생명존중 사고의 원천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재형 감독이 영천에서 연수회를 가지게 된 것은 영천교육지원청 남성관 체육지원담당과 성남여고 구정모 부장교사와 선후배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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