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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천 시

제수용품 영천이 경북 평균보다 30% 저렴한 가격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9.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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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품 영천이 경북 평균보다 30% 저렴한 가격

공설시장 모든 품목 우수한 경쟁력 가져

 

영천지역 제수용품 평균가격이 경북 평균가격보다 최고 30%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31일 현재 가장 많은 폭으로 오른 품목은 채소류이며 제수용품은 상승기류를 띄고 있다.
특히 채소류 가운데 배추, 무, 고추 값이 가장 많은 폭으로 상승했다.
경북물가관리시스템에 따르면 무(1kg)는 8월25일 현재 1781원으로 2009년 12월 400원보다 400%이상 상승했고 통배추(1kg)는 2058원으로 지난해 12월 1000원보다 2배 이상 올랐다.


과일류는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배만 상승하고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는 전년대비 소폭으로 상승했고 밤, 대추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햇밤과 햇대추가 출시되어야만 정확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물가관리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곡물류(쌀, 보리, 콩), 축산류(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수산류(조기, 명태, 고등어, 냉동오징어, 김) 채소류(무, 배추, 파, 양파, 사과, 배, 밤, 고추, 마늘) 등이 영천시 현재시세가 경상북도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단 쌀, 양파, 마늘만이 평균가격보다 소폭 웃돌았다.

 
가장 많은 차이를 보인 품목은 배로 경북 평균가격이 3만4525원이며 영천시는 2만3545원으로 1만원 이상 차이가 났고 조기는 경북도 평균이 1만6607원인 반면 영천은 9090원으로 7천원 이상 차이가 났다.
본사에서 영천전통시장에서 물가동향을 파악한 결과 8월30일 현재 생고추 10kg 1박스에 5~6만원, 무 1개 3500원~4000원, 배추 1단 5000~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통시장 상인은 “푸른채소는 매일 가격이 변동되어 쌀과 소고기처럼 적정가격을 없다. 호박의 경우 4만원하던 것이 2일 만에 1만3000원으로 추락하기도 했다.”며 “추석까지는 내려가는 것보다 올라가는 품목이 많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배추, 무, 고추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올해 김장시장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닐까라는 질문에 상인은 “가을배추가 출하되어야 가격이 형성된다. 아직 정학하게 판단하기 힘들다.”고 답변했다. 건어물의 경우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가운데 오징어가 1마리에 2000원 하던 것이 3000원으로 올랐고 밤, 대추는 올해 재배한 것이 출하되어야 가격이 형성된다. 건어물 상인은 “건어물은 예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다. 다만 오징어만 가격이 많이 올랐다. 차례상을 비롯해 건어물 구입이 많이 축소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과일은 예년보다 소폭 상승한 가운데 배가 높은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과일전 상인은 “과일이 많이 비싸다고들 하지만 실상 큰 변화는 없다. 배도 추석을 앞두고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며 “영천은 과일 주산지라서 다른 지역보다 훨씬 싼 편이다.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산물은 고등어와 꽁치만 소폭 상승했고 전통시장 어물전에서는 취재를 꺼려하기도 했다.


김영우 상인회장은 “올해는 유난히 추석이 빨리 다가왔다. 아직 햇과일조차 덜 나오는 시기라서 가격형성이 어렵다. 채소는 산지의 기후변화가 심해 가격변동이 많다.”며 “전통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애용과 격려를 부닥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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