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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16회 장애인 합동결혼식 안동에서 열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0.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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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장애인 합동결혼식 안동에서 팡파르 울려

- 10.11(화)12:00 안동시민종합회관 대강당, 10쌍 합동 결혼식 -

  경상북도는 10월 11일 12:00 안동 시민종합회관 대강당에서 10쌍의 예비 신랑신부, 하객, 자원봉사자 등 5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장애인합동결혼식』의 팡파르가 울렸다.


  ○ 주례는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장(회장 장하숙)이 맡았으며, 가톨릭상지대학 부사관학교 12명의 학생들이 예도를 도왔으며, 남성중창단 소울(Soul)의 축가도 멋지게 울려 퍼졌다.


  ○ 장애인결혼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장애인합동결혼식은 96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10쌍씩 지금까지 총150쌍이 결혼의 문을 통과하였다.

    ※ 장애인 결혼대학사업 : 합동결혼식, 장애인맞선대회, 결혼교육, 홍보 및 사례관리, 사후지도 등 운영


 금년에 16번째로 맞는 이번 결혼식은

  ○ 총 13쌍이 결혼신청하여 나이, 월소득, 가정환경, 중증정도 등을 기준으로 선발, 총10쌍(장애인과 장애인의 결합이 4쌍,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결합이 6쌍)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 신랑신부의 장애유형으로는 시각, 지적, 청각, 지체, 뇌병변 등의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비장애 여성인 중국 국적의 푸펑링과 필리핀 국적의 띵티넘이 4년간 동거생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 또한, 결혼대상자들에게는 3박4일의 제주도 신혼여행과 결혼비용, 웨딩촬영, 안동에서 대구까지 웨딩카 운행, 이불, 주방용품, 세제 등 후원물품이 무료로 주어졌다.


 경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축사를 통해

  ○ 어려운 역경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의 근원이 사랑이라고 강조하면서 서로서로 아껴주고 사랑으로 합심하여 협력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 행복한 미래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딛는 결혼식이 장애인으로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 태어나는 계기가 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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