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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기계 안전사고 도내 847명… 4~6월 36.7% 최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4. 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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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안전사고 도내 847명… 4~6월 36.7% 최다
영천시 지난해 5명 사망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기계 안전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영천에는 2019년도 농기계 사고로 인해 사망자는 총 5명에 달한다. 


경북소방본부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2019년도 이송환자 통계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농기계 안전사고 847명 가운데 농사가 시작되는 4월~6월에 311명으로 36.7%를 차지했다.


도내 농기계 안전사고 사망자는 총 54명이었다. 기종별로는 경운기 46명(85.2%), 트랙터 5명(9.2%), 농약살포기 2명(3.7%), 기타 1명(1.9%)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김천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청도 6명, 영천 경주 의성 각 5명 순이었다.


농기계 순회 수리 모습



연령대는 70대 23명(42.6%), 80대 12명(22.2%), 60대 11명(20.4%)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현재 농기계 안전사고로 150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중 15명이 사망했다.
이처럼 농기계 안전사고가 집중되는 이유는 영농철 농기계 사용 증가와 작업자 고령화로 인한 기계조작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농기계를 사용할 때 작업전후 안전점검, 보호장구 착용, 작업 간 적절한 휴식, 농기계 음주운전금지, 교차로 신호준수, 농기계 등화장치(반사판) 작동, 농기계 동승금지, 논밭 출입 시 안전확보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운전자의 부주의, 안전수칙 미 준수 등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운전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농기계 조작 전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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