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 대응에 따른 ‘영천형 뉴딜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7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구대학교와 함께 추진되고 있는 협력사업과 관련해 ‘영천시와 대구대학교 상생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협력사업 담당부서장, 김상호 대구대학교 총장, 이원돈 교학부총장, 관련 교수진 등을 포함 모두 28명이 참석해 상생을 위한 두 기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재 영천시와 대구대는 퓨처 모빌리티 R&D시티, 대구대학교 혁신파크 조성, 에너지 하베스팅 핵심기술 R&D 등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매우 밀접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연장 등 영천시와 대구대가 당면한 숙원사업들이 많기 때문에 향후 20년, 30년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주요 협력과제로 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연장 건에 대해 올 12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에 대비해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사업의 당위성을 세밀하게 준비하기로 했고, 대구대학교 후문 캠퍼스 혁신파크와 퓨처모빌리티 R&D 시티 조성은 9월 캠퍼스 혁신파크 공모사업 참여와 함께, 향후 행정절차(도시계획 및 각종 인허가), 대구대 북문 주변 도로 확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에너지 하베스팅 핵심기술 R&D, 축산물 가공 인프라 구축사업 등에도 두 기관 간의 협력사항을 공유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와 대구대학교의 전문가들이 정례적인 모임을 가져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앞에서 논의된 협력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면 영천시와 대구대가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