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월 1일부터 포항, 구미지역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의 교육격차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 민간위탁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포항지역은 사단법인 포항생명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상담소(이하 ‘포항생명의전화’)에서 취약계층 초·중학교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배우다, 뮤지컬잉글리시’, ‘우리 모두 함께(지역네트워킹)’, ‘똑똑똑 마음열기(맞춤형 지원)’ 민간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는 게 제일 좋아’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고립 문제를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포항생명의전화는 15명의 사례관리사를 위촉하고 지난 8월 12일, 9월 25일, 10월 19일 등 3차례에 걸쳐 자체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또한 ‘노는 게 제일 좋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초·중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상담 활동과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해 가정의 순기능 회복과 심리적 안전지대를 구축하고 확장할 계획이다.
‘배우다, 뮤지컬잉글리시’는 학생들이 뮤지컬에 직접 출연해 연기함으로써 뮤지컬을 ‘배우고(learn)', ‘배우(performer)’가 되어 보는 체험활동이다.
현재 포항 이룸지역아동센터와 구룡포지역아동센터에서 총 25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두 기관은 단막극 한 편에 대한 연습이 각각 마무리되는 11월 중순경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뮤지컬 공연 봉사를 할 계획이다.
포항생명의전화는 지역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우리 모두 함께’를 통해 포항시드림스타트, 포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룸지역아동센터, 구룡포지역아동센터, 구룡포꾸러기마을돌봄터, 구룡포중학교 등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지역사회 내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학생들의 교육격차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 운영의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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