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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의 새 옷, 색다른 해충포집기

by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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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의 새 옷, 색다른 해충포집기

 

나무들이 새 옷을 입었다.
나무들의 새 옷은 겨울철 나무 중간에 두르는 짚(해충포집기, 잠복소) 대신 다른 재료로 나무 중간을 두른 것이다.
이런 모습은 한의마을, 운주산 휴양림 등에서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것인데,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 소유 시설물 나무들은 모두 형형색색 아름다운 띠를 두르고 있다.

 


이는 도시미관을 위해 뜨개질 또는 천으로된 옷을 입히는 자치단체가 하나둘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이를 참고한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미관상 보기는 아주 좋다. 처음 시설물에 설치했는데, 보는 사람마다 이색적이다며 관심을 가졌다. 심지어 어느 단체는 우리에게 잠복소를 주문하기도 했다.”면서 “보기 좋은 점은 장점으로 꼽히나 단점이 있다. 천으로 옷을 입힌 것은 눈이나 비가 오면 어는 것이 특징이다. 얼면 해충들이 잘 모이지 않는다. 잠복소 원 취지가 희석될 수 있으나 좀 더 보강해 내년에는 더 좋은 잠복소를 만들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의 이 같은 아이디어는 남들이 잘하지 않는 것을 접목했다는 것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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