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공설시장 상인회 유선방송 보다 공중파 안테나 설치 건의
영천공설시장상인회(회장 김영우)에서는 비용을 지불하는 유선방송(케이블방송) 보다 공중파(방송 3사) 안테나를 설치해 무료 TV를 보자는 논의를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인회원들은 지난 20일 만남의 광장에서 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서 상인회 시설이사는 “유선방송을 보지 않는 상인들도 많다. 월 8,800원 주고 보는 것은 어쩌면 낭비다. 공중파 안테나를 설치하면 3개 방송은 무료로 잘 볼 수 있다. 드라마, 스포츠 등 필요한 것은 유선방송을 신청해 보면 가능하나 일괄적으로 모두 본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면서 “디지털 방송도 마찬가지다. 공중파 보다 더 간단하게 안테나를 설치해 볼 수 있다. 디지털 방송을 하면 더 쉽게 TV를 볼 수 있는데, 구지 8,800원씩 주고 보는 것은 낭비 중에 낭비다”고 회원들 앞에 건의했다.
유선방송에서 신호를 보내지 않아 TV가 나오지 않는 모습
이에 김영우 회장은 “충분히 검토해볼 일이다. TV가 잘나오지 않으니 유선방송을 신청한다. 공중파만 잘 나와도 유선방송 안볼 상인들이 많다. 공중파 안테나와 디지털 안테나를 충분히 검토해 보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유선방송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본지 599호 등 보도)이 점점 늘어나는 것과도 통한다고 할 수 있는데, 지난 1월 16일과 17일 공중파 방송국과 케이블방송 간의 비용 지불 문제로 다투다 방송이 이틀간 나가지 않았다.
이때 희망영천시민포럼 시민단체에서는 “이틀 동안 방송이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아무런 말도 없고 월비용도 그대로 다 받는다는 것은 자기 멋대로의 독점이다는 뜻이다”면서 “공중파 설치를 위해 행정에서도 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해야 한다. 중요한 재난 방송 등일때 시민들이 못 보면 책임은 누가 지는지”라며 유선방송의 횡포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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