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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 러시아 어장 개척 나서다, 오징어 채낚기 어선 80여척 출어 준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6. 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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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러시아 어장 개척에 나서다

7월초 러시아 연해주 해역 입어,  오징어 채낚기어선 80여척 출어준비 완료


   경상북도에 따르면 한-러 간의 민간협약을 통해 우리 어선 80여척이 오는 7월초부터 러시아 연해주(블라디보스톡) 해역에 진출하기 위해 실무협의 등 출어준비를 완료하고 포항 구룡포항 등에서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해 11월 15일에서 22일 사이 서울에서 한-러 어업위원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지난 6월초 양국 정부간 실무협상을 통해 근해채낚기 어선 80여척이 입어하게 되며, 이 가운데 경북도 어선은 36척에 이르고 있다.

  ○ 어업인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입어료는 전년 수준인 톤당 92달러로 합의하였으며, 감독 전용선 2척과 감독관 6명이 승선하게 되며, 조업기간도 10월말까지 약 4개월간으로 우리 어선들이 조업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합의한 바 있다.

  어획 쿼터량은 총 8,115톤(오징어 8,000톤, 복어 115톤)으로 작년 어획실적이 5,200톤을 감안하면 올해 어획 쿼터량은 충분할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조업 중에 혼획되는 복어의 어획량을 보장 받음으로써 조업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 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출어선의 경비절감과 안전조업을 위해 입어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도내 37척이 입어하여 76억원의 어획고를 올렸다.


    〈 입어료 등 지원내역 〉

    - 해외어장 출어경비 : 80백만원(척당 2백만원)

    - 한-러 민간협의회 : 5백만원(입어협상 경비)

    - 어업생산비 절감․안전장비 : 1,233백만원(척당 5백만원)


 한편, 경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 러시아 연해주 해역의 어황 정보 공유를 통해 어업실적을 향상시키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여 어업소득을 증대하는데 기여하겠으며,

  ○ 또한, 해외어장 개척을 위해 출어하는 어선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위치발신기 설치, 안전장비 착용 의무화 등 안전조업 교육, 지도를 통해 해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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