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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중국청소년과학기술 창신대회 물리부문 최우수상 대가야고 과학동아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8. 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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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중국청소년과학기술창신대회(CASTIC]

 

물리부문 최우수상 수상(대가야고 과학동아리)

 

경북 고령군 소재 대가야고등학교(교장 최진국) 과학동아리(뉴턴을 꿈꾸는 아이들)팀이 올해 초 2012년 1월 18일~19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KISEF)에서 창의인재상을 수상한 다음, 지난 2012년 8월 12일~14일 중국 은천에서 개최된 제 27회 중국 청소년과학기술창신대회(CASTIC)에 한국대표로 출전하여 물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학습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중국청소년과학기술창신대회는 중국의 각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겨루는 자국 대회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인도, 일본, 노르웨이, 스웨덴, 태국의 대표팀이 6개 분야(물리, 화학, 기술, 환경, 수학, 미생물)에서 자신의 연구 성과나 기량을 겨루는 문화 교류의 장이다.

왼쪽부터 인솔단장(공필재 선생님), 김하림, 김장섭, 한정수, 지도교사(류승호 선생님)

 

물리 분야에는 일본을 비롯하여 모두 7개국이 참여하였고, 영어로 심사가 이루어져 의사소통에 다소 문제는 있었지만, 우리나라 대표팀으로 출전한 대가야고 3학년 한정수, 김장섭, 김하림 팀은 ‘수분 함량에 따른 알갱이 역학’을 주제로 수분 함량에 따른 안식각(흙이나 모래 등을 쌓거나 깍일 때 자연 상태로 생기는 경사면과 수평면이 이루는 각)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브라질 땅콩 효과’(견과류를 섞어 놓은 후 상하 또는 좌우로 진동시키면 입자가 큰 알갱이가 위로 올라가는 효과)와 ‘사일로’(곡물 따위를 저장하는 원통형 모양의 저장 용기) 장치에 적용시켜 아직까지 미개척 분야인 알갱이 역학의 기초를 제공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물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입상장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한정수군은 “탐구 주제 선정부터 연구 결과를 얻기까지 많은 조언을 해 주신 류승호선생님과 저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신 교장 선생님, 인솔을 담당한 공필재 선생님(YSC 경남 분원장), 한국과학창의재단, CASTIC 관계자 및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으며, 또한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접하면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고, 영어의 필요성과 국제적 감각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입자물리학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하였다.

 

지도교사 류승호 선생님은 “평소 다양한 활동을 통한 문제해결능력 배양이라는 주제로 꾸준하게 동아리 활동을 해 왔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재미있는 주제로 우수한 인재들과 같이 탐구할 수 있었던 것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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