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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신 고졸시대 프로젝트, 고졸 스타인재 10만명 양성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2. 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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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고졸시대 프로젝트 !

 

 

경북도, 고졸 스타인재 10만명 양성

 

 

경북 문경에 있는 경북관광고 3학년 이상준(19세)군은 지난 10월 대졸자도 어렵다는 NH농협은행에 최종 합격하여 현재 문경시지부에 근무하고 있다. 무엇보다 평생직장이다 보니 주변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 한 때 진학을 고민했지만 취업을 한 뒤 대학에 진학하는 ‘선취업 후진학’을 택했다. 요즈음 우수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어려워 진학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전국서 가장 많은 지역의 고졸자 8명을 채용했다. 또 대구은행은 지난 상반기 외환위기 후 15년 만에 지역의 고졸자 5명을 다시 채용했다. 경북도에서도 고졸공무원 19명을 12월 중으로 채용한다.

○ 이처럼 최근 지역에서는 고졸자들이 진학보다는 취업을 선택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 이러한 현상은 통계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08년 73.3%까지 올랐던 지역특성화고 진학률은 지난해 59.9%로 낮아졌고, ´09년 21.2%까지 떨어졌던 취업률은 지난해 31.0%까지 다시 올랐다.

지난해부터 도가 나서서 금융기관과 경제단체 등 관계기관・단체와 함께 고졸자 채용협약 등을 통한 고졸취업지원시책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 또한, 앞으로도 고졸자 채용확대를 통해, 학벌보다 실력을 인정해 주는 열린 고용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고졸스타인재 10만명 양성을 위한 고졸취업 종합대책인 ‘신고졸시대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고졸친화적 일자리 중심, 3대 방향 5대 실천과제의

실현을 통한 고졸스타 인재 10만명 양성

 

경북도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등의 현상이 우리 사회의 고학력 구조에 기인한다고 보고 실력을 중시하는 고졸친화적 일자리에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 이에 따라 총 사업비 663억원을 투입해서 매년 8천명씩 향후 12년간 고졸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신고졸시대 프로젝트’를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고졸일자리 3대 기본방향을 보면, △취업역량을 극대화하는 지원프로그램 운영 △현장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청년인재 공급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협력체계 등 현장과 실력을 중시하는 인재육성 정책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 이에 따라 5대 세부 실천전략도 마련했다. 먼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업정보계열 지원 △현장에 맞는 공업기술 인력 육성 △경쟁력 있는 농업해양인력 육성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인프라 구축 등이다.

○ 도는 이러한 계획을 지원하고 분위기 확산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 지역의 금융기관, 경제단체 등과 협약을 한데 이어, 지난 9월에는 학계, 기업 등 관계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인재포럼도 개최했다.

○ 이처럼 도가 고졸채용 활성화에 주력하는 것은 사회에 만연된 학력주의 해소를 통해 청년일자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지역고용의 안정화를 도모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거버넌스 협력체계와 선취업 후진학시스템 구축을

통한 사회분위기 확산

 

우선,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거버넌스 협력체계와 선취업 후진학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열린고용기반을 단단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졸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경북 미래인재 포럼을 운영하고 △선취업 후진학시스템을 확대 추진하는 등 분위기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 먼저, 민관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북 미래인재 포럼」을 운영키로 했다. 지역의 강소기업과 특성화고 관계자, 경제단체 등 전문가가 함께한다.

○ 이에 따라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새로운 시책도 구상하게 된다. 특히,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특성화고 취업지도교사와의 지속적인 만남이 취업률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선취업 후진학시스템도 도입한다. 한국폴리텍대학과 협약을 통해 고졸자가 선 취업 후에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 한국폴리텍 대학은 현재 지역에 1개 학과 25명인 야간학과를 2개 학과 50명으로 늘리고, 학생 수요에 따라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산업특례입학도 늘릴 방침이다.

○ 이외에 도는 경총,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경제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선취업 후진학시스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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