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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천 시

끝까지 안되는 걸까 - 김대환 칼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 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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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안 되는 걸까 - 김대환

 


현역으로 군복무를 만기 전역하고 4년째 대학교를 괜찮은 성적으로 졸업하고 심신건강은 최상위급이며 영어회화와 컴퓨터 운영능력도 수준급으로 스펙을 쌓아서 대기업 및 국영기업과 공사에 취업을 도전했으나 빈번한 실패 후 중소기업에 일자리를 얻어 10년차 근무를 해온 P씨의 연봉은 2,400만원이다.


전문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유아교사 보육교사의 급료는 80~110만원 수준이며 업무는 육체적 피곤함은 물론 정신적 피곤함과 스트레스는 과히 말로는 다할 수 없을 지경이다. 우선 근무시간도 1일 8시간이 넘지만 아기 기저귀 갈기부터 밥 먹이기, 넘어지면 다칠까, 도래끼리 할퀴기라도 하면 어쩌나 기타 등등으로 이만저만의 스트레스가 아니다.

쥐꼬리만한 급료에 부모들의 바람은 명품의 보육의 질을 바라고 요구함이다. 비교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국회의원만 되면 그렇게 높은 급료는 최초에 누가 책정했을까.


일자리와 처해진 사정과 회사의 수준정도에 따라 급료는 절대적일 수는 없다고 해도 뭔가 너무 안 맞으니까 사회 곳곳에 불만의 목소리가 잔설더미처럼 너부러져 쌓여 있다. 때에 따라서는 무언의 노사간 대화 속에는 이렇게 어려운 경제속에 100만원이라도 받고 일을 할 수 있는 것 만으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입을 다물고 아니면 그만 두고 가던지 마음대로 하라는 무언도 깔려 있다.


대선 전에는 정치권의 변화에 큰 획을 그을 만큼 대 화두로 움직였다. 대선이 종료된 현재시각 변화의 조짐은 깨끗이 종을 친 듯하다. 죽어도 안 되는 것이 국회의원들의 행태일까. 전 국민들의 공분과 분노의 화살도 이들은 무서워하지 않음일까.


뭐 큰일하고 어렵고 더럽고 힘든 일 한다고 세비를 1억4,689만원이나 가져가나. 금년은 국회나이 65세가 되는 해이다. 시쳇말로 환갑 전에 뭐 안 된다는 이야기가 있듯 환갑이 지나도 안 되려는지 100세 수명론이 거론되면서 국회나이 80쯤 되면 도덕적으로 성숙할는지. 국회나이가 이만큼 되었는데 국회를 구성하는 성원들의 함량이 국민들 수준 이하라면 이건 보통 문제가 아니다. 의원활동을 원활히 진행하라는 뜻으로 독자성 독립성 등을 챙겨 국민과 국가를 위해 사법부와 특히 행정부를 감시 감독 견제하라는 뜻으로 각종 혜택과 특권(면책특권, 불체포특권)을 부여 하였다.


하는 일도 그렇게 성과도 없이 세비를 20%나 슬며시 부당하게 인상한 것 자체도 지금 국민들이 잊지 못하고 있는데 연금을 폐지하겠다고 그렇게 양당이 이야기 하더니 대선이 종료된 후 연금 128억원을 통과한 뻔뻔함은 왜 우리 국민들은 공분을 한 곳에 모으지 못하고 분노의 화살을 쏘지 못하나.


호텔방에서 예산을 볼썽사납게 통과시킨 예결특위 위원 9명이 외유성 출장 속에 최재성(민주통합당 간사 남양주갑 3선) 의원은 부인까지 동반하였다.
이들이 간 국가는 케냐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3개국과 멕시코를 중심한 중남미 3개국을 2팀으로 관광인기국가 인기 코스가 포함된 곳이니 이분들의 심장과 안면의 철판두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해당 지역구의 주민들에게 사람 좀 잘 뽑아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박 당선인과 해당 인수위에 덧붙이고 싶음이다. 군필과 대학교 마치고 일자리 구하는 사람의 심정과 종일 아기와 어린이와 함께하는 그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헤아릴 수 있는 국가가 건강한 국가라고 월급 쥐꼬리만큼 받고 스트레스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다시 생각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새로운 전치를 국민들은 새봄보다 더 갈망한다. 정치가 지각변동을 하는 자리는 여의도이며 주체는 국회의원이다. 국민들의 입에서 국회 그거 뭐 필요하나. 아무 필요 없다. 해산시켜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지 않겠금 정치권의 대변화가 시급하다.
작은 시라도 시의회 의원들이 일을 열심히 하고 성과가 나오면 세비를 전국에서 제일 많이 올려주는 것은 당연하고 말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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