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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면 어방리, 대안학교 등 환경 우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4. 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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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낙후된 시골마을서 레저 장으로 변모…대창면 어방리
대안학교 등 환경 우수

 

대창면 어방리는 작은 산골마을 중에 하나이다. 지금은 도로조건이 좋아 불편이 없지만 과거 50년 전에는 소달구지가 유일한 교통수단일 정도로 오지에 속했다.
지형을 보면 구룡산에서 뻗은 일지맥이 계곡을 동으로 감돌고 그 끝이 구릉야산으로 마을이 형성됐다. 자연부락은 어방리 속에 새터, 안 각단, 건너각단, 등이 있고 온양 방씨가 주로 많이 사는 곳으로 유명하다.


마을입구에는 1933년에 방씨 문중에서 건립한 방학기효자을 추모하는 효자각이 있고 주위에는 불암지에서 흘러내리는 하천을 중심으로 양쪽에 군데군데 민가가 형성됐다. 대창면 19개리 중 가장 세대가 작다.


고만식 이장은 “현재 22가구가 살고 있다. 주민등록상에는 이보다 많은 가구가 있지만 실제는 총50여명으로 노인이 절반정도이며 독거노인은 다른 동네보다 적은 편이다.”며 “어방리에는 축산농가가 있는데 요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대안학교 역할하는 나무와학교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들


어방리의 발전위원구성은 노인 회장에 방문수(76), 부녀회장 이성애(43) 새마을지도자 권석우(55), 반장 2명에 부녀회장과 지도자가 겸하고 있으나 가장 큰 원로는 윤진균(72)전 시의원이다.
윤진균 전 시의원은 대창면 초대시의원이며 현재는 개낭골 골짜기에 공원을 조성하여 각종 동물과 수영장, 캠프시설 등을 갖춘 ‘나무와 학교’의 이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나무와 학교는 현재 전교생 25명에 8명의 전문교사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윤진균 전의원은 “대창면이 보다 잘사는 복지농촌이 되려면 복숭아와 한우소만 전문으로 하지 말고 복합영농으로 말육성사업과 지렁이생산까지 겸해야 된다.”며 “고 ”과거 어방리는 가장 낙후된 골짝이지만 지금은 고속전철사업으로 전 골짝에게까지 2차선 아스팔트로 변하고 전 구간 농로길이 포장되어 있고 현재 건설 중인 어방리 개설다리공사가 완료되면 흐르는 하천보가 레저의 장으로 변하고 하천가의 마을복지관이 정자와 함께 어울러져 가장 휼룡한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진난만한 학생들의 자연 학습공간 나무와 학교 전현주(43)교장은 “똑같은 수업을 받고도 검정고시 시험을 봐야 되는 어려운 조건이다.”며 “지금 교육청에 인가를 신청 중이다.”이라고 했다,
출향인사로는 방형목 전 대구지법원 근무, 방상락 전 육군중령, 방중배 전 강원도 중고교교장 등이 퇴직인사로 있다.
박수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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