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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우편발송료 인상 저지 투쟁 성공, 인상 계획 유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5. 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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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 우편발송료 인상 저지 투쟁 성공
                        7월 1일부터 당초 인상 계획 유보

 


정기간행물 우편요금 인상안이 유보됐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대전 충정지방우정청 회의장에서 전국 20여개 정기간행물 대표자(일간지, 주간지, 월간, 잡지사 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우편요금 인상안 설명회가 열렸다.


우정청에서는 당초 인상안을 3% 제시하고 이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는데, 참석한 정기간행물 대표들은 일방적인 인상 통보에 응할 수 없다는 뜻을 강력하게 전달했다.
우정청 담당 사무관은 “우편이 항상 적자에 시달려 이번 인상은 불가피 하다.”며 인상안 기본 자료를 제시하며 설명했다.

충청지방우정청 사무실에서 열린 설명회


설명을 마친 뒤 참석 대표들은 “새 정부의 복지정책과도 맞지 않는 정책이다” “예금.보험에서 수십조(현재 예금 60조, 보험 40조 보유)의 돈이 있는데, 왜 적자를 우편 고객들에 떠넘기나” “집배에서 택배 안할 때도 잘 했는데, 택배까지 하면서 수익을 배로 늘어났다. 적자난 이유를 모르겠다” “인상안을 누구와 협의했나, 여기 참석자들중 인상안 협의에 참석한 사람이 없다. 이는 주 고객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하는 행동이다” “독점이라 어쩔 수 없으나 민간 기업에서 운영하면 규모를 축소하고도 흑자를 낸다” 등으로 항의성 주장이 여기저기서 나왔다.


이에 참석자들은 “차 후 여러대표들을 모아서 협의해 달라, 여기서 나온 어떤 결론을 가지고 현실에 반영하다”고 주문하자 우정청 담당자들도 “다시 협의해 보겠다. 일단 유보하겠다”고 인상안을 유보하는 결론을 모으고 설명회 시작, 1시간 20분가량 지난 뒤 회의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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