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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7회 경북 농아인의날 기념식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7. 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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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말하는 농아인,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제7회 경북농아인의 날 기념식 개최

 

경상북도는 7월 3일(수) 청도 국민체육센터에서 농아인과 가족, 수화통역사, 유관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경북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2만여명의 농아인(청각․언어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량 발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수여, 농아인의 권리선언 낭독,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모범장애인인 칠곡군의 박규일씨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고, 유공 민간인은 농아인협회 안동시지부 정순희씨와 포항시지부 한정미씨에게 돌아갔다. 또한, 평소 학업에 정진하며 장애극복 의지가 강한 성주고등학교 박일구 등 5명의 학생들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우리나라 농아인의 날은 6월 3일로 이는 조선농아협회라는 자조자립단체가 설립된 1946년 6월을 기념하기 위한 ‘6’과 귀의 모양을 형상화한 ‘3’을 결합한 것으로 이 날을 전후하여 전국에서 농아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도는 7월 3일을 경북농아인의 날로 정해 2007년부터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경상북도 정강수 보건복지국장은 “농아인들이 사회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수화통역센터를 비롯해 사랑의 수화교실, 수화문화원 등을 보다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는 불편하지만 넘지 못할 장벽은 아니다. 불굴의 의지와 용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현장중심의 경북형 복지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장애인 일자리를 2014년까지 4,100개로 확대하고,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확대와 편의시설을 지속적인 확충하며 장애인 복지수준을 높여 나가는데 총력을 다 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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