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 천 시

한약장수축제때 관광객 등이 적은 소원지, 달집에 넣어 태워 약속 지킨 양정자 명인

by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2. 28.
반응형

 

                  한약장수축제때 관광객 등이 적은 소원지
                대보름 달집에 넣어 태워 약속 지킨 양정자 명인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 양정자(짚공예) 명인은 지난해 한약장수축제때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서 받아둔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넣어 태우고 당시 약속을 지켰다.
지난 14일 양 명인은 당시 소원지를 새끼에 넣어 꼬고 그 새끼를 달집에 모두 걸어두고 한 사람 한 사람 소원을 설명하기도 했다.

 

새끼를 살피는 양정자 명인


새끼에 있는 소원지는 지난해 10월 2일 한약장수축제때 ‘짚풀공예 체험장’ 부스에 온 시민과 관광객들에 “새끼를 꼬고 소원을 적어 두면 내년 2월 정월보름 달집에 소원을 태워 보낸다”고 약속한 것인데, 그 약속을 지켰다는 것이다.


양 명인은 “약속을 지키려고 오랫동안 명심했다. 약속대로 달집에 넣고 태우니 짚풀 체험장을 다녀간 모든 사람들의 소원이 꼭 이루어질 것으로 믿는다. 내 마음도 편안하다”고 했다.
양 명인의 짚풀공예 체험처럼 시간이 지나도 연계가 될 수 있는 이벤트를 개발해 영천 이미지 제고에 동참하는 문화행사가 필요하다.
양 명인은 지난해 12월 말 문화예술발전 공로로 영천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기도 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