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도지사 예비후보 병역비리 논문표절 의혹 진실 밝혀야
박승호 경북도지사 새누리당 예비후보(전 포항시장)는 2일 성명을 내고 “김관용 예비후보의 논문표절은 범죄행위이며, 즉시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성명에서 "일부 언론 보도를 보면 김 예비후보가 지난 2001년 구미시장 재직 당시 제출한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학위 논문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성봉 연구위원(現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과 이형근 연구원이 1998년 공동 집필한 '외국투자유치정책 : 국제적 성공사례와 시사점 - 투자인센티브'라는 제목의 정책연구보고서를 상당 부분 베낀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김관용 예비후보 논문 표절 의혹을 보도한 언론 기사는 김 예비후보의 석사학위 논문인 '지방자치단체의 기업유치 인센티브 제도 연구 : 구미시를 중심으로'의 29~48페이지까지 20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이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연구보고서(29~75페이지) 원문을 그대로 옮겨 놨다고 지적했다.
박승호 도지사 예비후보와 권오을 도지사 예비후보의 국회 정론관 연좌농성 모습
특히, 박 후보 측은 "김 예비후보의 논문을 입수해 비교한 결과 언론 보도에서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부분을 베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 측 관계자는 "언론에 알려진 것 외에 김 후보 논문 시작 부분인 4~25페이지까지도 대외 정책연구원의 연구 보고서를 그대로 옮겨 실어 놨다"며 "전체 논문 128페이지의 1/3가량이 표절인 사실상 복제 논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승호 예비후보는 "논문 표절은 지도자로서 절대 해선 안 될 행위이며, 남의 지식을 빼앗는 심각한 사안으로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중앙당 지도부에서 이 문제에 대한 도덕성 검증이 경선에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승호, 권오을 두 후보는 지난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김관용의 아들 병역비리, 측근뇌물비리, 논문표절의혹에 대한 중앙당의 판단과 김관용 예비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경선 일정을 전면 거부한 채 이틀째 연좌 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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