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등학생, 쌀쌀한 추위를
통일·안보 의지로 녹인다!
경상북도교육청은 12월 2일(화)부터 3일(수)까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72명이 참가한 고교생 통일·안보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통일의 주역이 될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다수가 통일 및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체험학습은 한반도 분단 문제와 북한의 실상에 대해 직접 느끼고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통일 의식 함양과 안보 의식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현장 체험은 안보 강연, 참여 학습, 관람 및 토론 등의 기회를 통하여 분단의 아픔과 북한의 실상을 인식시키고 통일의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본 체험 학습은 전방 체험, 통일·안보 강연 및 토크 콘서트, 북한 예술 공연 관람 등으로 운영됐다.
또 임진각, 도라산전망대, 제3땅굴, 천안함 견학 등으로 분단의 현실을 체험하고 새터민들의 증언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경비대대의 역사 등을 통하여 북한의 실상을 알 수 있는 교육도 실시했다.
박준우 학생(포항고)은“이번 체험 학습으로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통일에 대한 우리 젊은 세대들의 막중한 책임감을 실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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