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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남사재 터널건설로 위험한 고갯길서 해방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3. 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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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재 터널건설로 위험한 고갯길에서 해방!



11일 경주 남사재 터널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경상북도는 11일 경주시 고경면사무소와 영천시 현곡면사무소에서 ‘남사재 터널 설치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남사재는 영천시 고경면 덕정리에서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를 연결하는 구간(L=2.79km)으로 급커브 구간이 많고 잦은 대형교통사고가 빈발하는 지역으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이었다.


총 270억원이 투자되는 남사재 터널공사는 총 2.79㎞ 폭9.5m(2차로)구간을 선형개량 하고 터널화(600m)하는 사업이다. 금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도 편입토지 보상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남사재 대략 위치도, 고경면 황수탕을 넘거가는 고개가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와 인접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배진석, 김수용 도의원, 양지역 기초의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공사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사재는 영천시 고경면 황수탕과 경주시 현곡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904호선의 도로로서 급경사 및 선형이 불량하여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불편이 가중돼 왔다.

이 도로는 2009년 12월 마을 노인 30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남사재 내리막길에서 48m 언덕 아래로 굴러 18명이 사망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곳이기도 하다.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도로개량이 이루워 지지 않고 있었으나, 지방도로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터널화사업의 설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남사재 터널화공사가 완료되면 남사재 고갯길의 대형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간의 단절을 해소하여 관광객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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