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원 이만희 지지… 속내는 복잡한 듯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초반 선거판세를 좌우할 영천지역 도·시의원들의 행보가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한 가운데 이만희 후보지지 쪽으로 기울었다.
29일 오전 시의원들은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곧바로 완산동 소재 이만희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권호락 시의장, 이상근 부의장, 정기택 운영위원장, 김영모 총무위원장, 이춘우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허순애 정종천 정연복 김찬주 박보근 시의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모석종 의원은 입원, 김순화 의원은 남편 병간호를 이유로 불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료사진
이 자리에서 권호락 시의장은 이만희 후보 선거캠프의 (선출직)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고 박보근 의원은 상황실장을 맡았다.
하지만 이 같은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도·시의원들이 이만희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외형적으로는 새누리당 당원으로서 액션을 취하겠지만 속내는 복잡할 수밖에 없다.
가장 먼저 새누리당 경선과정에서 정희수 예비후보를 지지했던 시의원 3명에 대한 선거법 위반혐의 경찰조사가 진행 중에 있어 양측의 갈등이 쉽게 해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다 어제까지 정희수 예비후보를 지지했다가 경선결과가 발표되자마자 곧바로 이만희 후보를 지지를 한다는 것은 정치도의상 맞지 않다는 것.
이와 관련 한 의원은 “어제까지 정희수 의원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가 하루아침에 이만희 후보를 지지한다고 하면 지역주민들이 나를 어떻게 보겠느냐”면서 “(선거가 끝날 때까지) 조용히 있고 싶다”며 복잡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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