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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천 시

제10회 백신애 문학상 수상작품 조선족 출신 금희, 백신애 창작기금 수헤자 서영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4.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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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백신애 문학상 수상작품 조선족 출신 소설가 금희

                    백신애 창작기금 수헤자 서영처 시인 




백신애문학상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이하석)는 제10회 백신애문학상 수상작품으로 조선족 출신 소설가 금 희의 ‘세상에 없는 나의 집’(창비)을 선정했다. 제5회 백신애창작기금에는 서영처 시인의 시집 ‘말뚝에 묶인 피아노’(문학과지성사)가 선정되었다. 



제9회 백신애문학상에 선정된 ‘세상에 없는 나의 집’은 중국 장춘에 머물며 한국과 중국에서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조선족 작가 금희(본명 김금희)씨의 소설집이다. 현실을 뚫고 나가는 박력 있는 서사와 섬세한 심리묘사로 조선족 사회에서 바라보는 탈북자 문제, 중국의 소수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의 갈등 과정 등을 핍진하게 그려낸 소설집으로 7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조선족 소설가 금희 작품 세상에 없는 나의집



수상자인 조선족 작가 금희는 1979년에 태어나 중국 지린성 주타이 조선족 동네에서 자랐으며 옌볜자치주 옌지시에서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베이징로신문학원 13기 중청년고급연수반을 수료했다. 2007년 단편소설 ‘개불’로 윤동주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작품집으로는 중단편소설집 ‘슈뢰딩거의 상자’가 있다. 현재 중국 지린성 창춘시에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제5회 ‘백신애창작기금’ 수혜자인 서영처 시인은 1964년 영천에서 태어난 출향작가이다. 2003년 ‘문학/판’에 5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수혜 시집인 ‘말뚝에 묶인 피아노’는 10년전 시집 ‘피아노악어’에 이은 두 번째 시집이다. 

 

백신애 창작기금 수혜자 서영처 시인


서영처 시인은 경북대 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아주 독특한 이력을 가진 작가로 ‘음악적 관능과 상상’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계명대 교양교수로 재직중이다.
백신애문학상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일제강점기의 소설가 백신애를 기리는 문학상이며 백신애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영천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있다. 시상식은 5월 7일 오후 3시 영천국학학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백신애문학상에는 1,000만원, 창작기금은 5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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