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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천 시

2011 영천사랑 가족 학교 신문만들기 공모전 심사평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7.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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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영천사랑 가족·학교신문만들기 공모전 심사평

“신문만들기 사회성, 적극성 길러줘”

 

 

"신문만들기 사회성 적극성 길러줘"

박홍규 심사위원장 

심사대상인 228점 모두 열심히 만든 신문이라는 점이 놀랍다.
단 응모학교가 몇몇 학교에 치중된 점이 아쉽다. NIE교육을 받은 포은초등학교에서 응모작품이 많았고 우수한 작품도 많았다. 다른 학교에서도 앞으로 관심을 기울이기 바란다.
교사와 부모님은 학생들 스스로 생각하고 신문을 만들도록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직접 만드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신문만들기가 적극적인 성격을 형성하고 사회성을 길러준다는 점에는 부모와 교사 그리고 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기를 바란다.
초등학교 응모수에 비해 중학교 응모수가 너무 적었다. 학교도 4학교에 그쳐 관심이 일반적이지 못해 아쉬웠다. 신문만드는 능력이나 자질도 NIE교육을 받은 초등학교 학생들에 비해 차이가 났다. 이는 사회에 대한 관심이나 비판의식이 더욱 필요한 사춘기 중학생에게 신문만들기가 끼칠 수 있는 영향이 대단히 커다란 점에 비추어 안타까운 일이다.
따라서 중학교의 교사, 학부모, 학생들의 신문만들기에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가족 영천 사랑하는 기회 됐을 것”

장칠원 심사위원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에 나타난 가장 큰 특징은 가족화목과 영천사랑이었다.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가족들이 모두 모여 토론하고 고민하며 연구한 흔적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었다. 특히 학생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인 영천의 역사적인 인물, 문화재, 관광지 등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천을 사랑하는 자신을 발견했을 것이다.
입상하지 못한 작품 가운데 눈길을 잡은 편집후기가 있었다. 아버지는 ‘우리가족이 자랑스럽다’ 어머니는 ‘영천에 살면서 생각지도 못한 것이 많았다’ 아들은 ‘영천발전에 관심을 가져야 함을 느꼈다’ 할머니는 ‘손자 손녀와 많은 시간을 가질수 있어 좋았다’ 동생은 ‘영천을 빛내는 승마단을 만들겠다’는 내용이었다. 모든 작품이 가족 모두 힘을 합쳐 만든 신문이어서 작품 하나하나에 애정이 간다.
차기 공모전에서는 학생이 주가 되고 학생이 만드는 신문, 신문의 구성요소을 갖춘 신문, 인터넷 자료 활용보다는 학생이 직접 체험하고 느낀 점을 기사화하거나 직접 촬영한 사진을 사용한 신문, 고민하고 노력한 흔적이 묻어나는 신문이 더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

 

“학생중심, 진솔한 표현이 필요”

이수용 심사위원

2011 영천사랑·가족신문 공모전은 영천지역의 어린이 기자들이 가족사랑과 영천자랑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었다.
특히 200여점에 달하는 초등부 작품 하나하나가 어린이 기자들과 가족들의 생활이야기가 녹아있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한 여행을 통하여 가족사랑 키우기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동생의 탄생을 바라는 이야기도 주목을 끌었다. 아쉽다면 좋은 이야기를 부모님이 중심이 되어 만든 작품이 적지않았다는 점과 레이아웃의 완성도를 높이지 못했다는 점이다.
대상을 차지한 ‘영천사랑 골벌신문’은 신문의 구성요소를 고루 잘 갖추었고 본인이 취재한 것이 돋보였다.
임고서원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재 탐방, 인물탐구, 농산물 취재, 생태공원탐사, 동아리, 체험 등은 신문을 통하여 꿈을 키우는 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났다.
‘지인이네 담벼락’은 아빠 직장체험, 고장의 문화체험, 생각나는 선생님, 가족여행의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으로 보고 느낀 점을 잘 그려냈고 정리했다. 신문의 구성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었다. 중등부의 작품은 숫자가 적었지만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특히 영창중학교 ‘느티나무’는 소규모 학교에서 만들 수 있는 신문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다고 할 수 있다.
학교의 소식을 시작으로 학교의 상징, 과학교실, 학생들의 활동, 교사들의 모습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었다.
가족신문 ‘희영이네 담벼락’은 가족들의 소개, 가족들의 소식과 각오, 여행기, 엄마의 편지 등 아기자기하게 꾸며 독자들에 잔잔한 감동을 일으킨다.
가족신문이란 가족구성원의 소개와 역할을 재미있게 그리면서 신문의 구성요소를 고루 담아야 한다. 앞으로 가족 및 학교와 지역신문 제작을 통하여 자기학습력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대다수 응모작 정성 가득한 수작”

최정애 심사위원  

초등부 응모작 대다수가 정성이 많이 들어간 수작들이다.
다만 대다수 가족신문이 가족소개와 사진을 나열한 화보집에 치우친 경우가 많아 아쉬웠다. 영천지역신문의 경우 단순히 인터넷 자료를 옮겨온 경우가 많았다.
평가기준은 신문의 구성요소 및 기본 골격을 잘 갖추고 있는가와 신문내용의 구성이 자발적이고 창의적인가 였다.
대상을 받은 ‘영천사랑 골벌신문’은 그런 면에서 특출하다. 기사기획 및 취재에 있어서 뛰어났으며 콘텐츠 하나하나 고민하고 노력한 흔적이 신문 구석구석에 그대로 드러났다.
신문 구성요소를 다양하게 활용하였으며 레이아웃 면에서도 신문의 특징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지인이네 담벼락’은 가족 모두가 가족 주변의 이야기를 꼼꼼히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한데 점수를 받았다. 다만 모든 기사를 워드로 작성한 것과 광고, 시각자료 등의 신문구성 요소를 다양하게 활용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다음번 응모시에는 신문을 좀 더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중등부는 전체적으로 초등부보다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작품이 많아 아쉬웠다.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다.
그나마 34개 작품 가운데 대상으로 뽑은 ‘느티나무’신문은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였다.
학교행사 및 주변 친구들 이야기를 꼼꼼히 조사해 기사문으로 만들었다.
기사로만 4면을 채워 신문의 구성요소를 다양하게 활용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으나 학교신문의 특성을 잘 담고 있는 신문이었다.
‘희영이네 신문’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내용구성에 ‘true 하우스스토리’는 가족이야기를 잘 표현한 점에서 점수를 받았다. 깔끔한 레이아웃도 눈에 띄었다. 신문은 신문답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NIE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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