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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룡포지역 중 고등학교 통 폐합 확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9.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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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지역 중·고등학교 통.폐합 확정

-교과부 중앙투자심사 적정 판정-

 

경상북도교육청은 최근 출산율 저하에 따른 학령아동 감소로 농어촌의 소규모 학교가 급증하면서 정상적인 학교운영이 곤란해지고 선의의 경쟁부족으로 학습동기 결여, 학업성취도 저하로 이어지는 등 학교 소규모화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12년 3월 1일부터 포항시 구룡포읍 지역 4개 중.고등학교(구룡포중, 구룡포여중, 구룡포종고, 구룡포여종고)를 통합(안)이 9월 18일 교육과학기술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된다.


  포항시 구룡포읍지역의 인구 및 학생수 감소, 우수학생의 외부지역으로의 유출 등으로 야기된 구룡포지역의 교육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5년에도 추진되었으나 당시에는 지역주민의 반대로 무산되었으며,

 지난해 재추진되어 학부모 68.4%의 학교통합 찬성을 얻어 통합이 신청되었으며, 도교육청에서는 지역주민의 통합에 대한 기대에 적극 부응하며 교육환경이 우수한 지역중심학교 육성을 위해 수차례 협의회를 거쳐 학교통합을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새롭게 통합될 학교는 현 구룡포중.고등학교에 기존 노후된 건물을 철거한 뒤 최신식 현대화 건물로 신축할 계획이며, 특히 고등학교는 특성화고로서 해양시스템기계과, 뷰티케어과, 물류관리과를 설치하여 전국에서 우수학생을 유치하여 직업교육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게 될 것이며, 교사동 이외 독서실을 확보한 100여명 규모의 학생 생활관, 급식소, 다목적 강당 신축 등 완전히 새로운 모습의 학교로 탈바꿈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사회전반의 저출산 현상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농어촌지역의 중.고병설 통합을 2004년도부터 활발히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05년 청송 진보면지역, 2007년 봉화읍 중.고등학교를 통합한 바 있으며, 2009년에는 군위읍과 영덕 영해면지역 학교 통합, 2010년에는 고령읍지역 학교통합을 이루어 냈다.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지역주민의 요구가 있거나 필요시 학교 통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통합될 학교에는 교육시설의 획기적 개선, 방과 후 활동의 교육기회 확대, 우수교원 확보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여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대도시보다 나은 여건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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