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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천 시

코로나 뒷얘기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3.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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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뒷얘기



“대구경북 봉쇄 아닌 봉쇄“


O...코로나19로 대구경북 봉쇄 문제가 한 때 이슈로 떠올랐으나 알게 모르게 봉쇄 아닌 봉쇄 현상이 곳곳에서 일어나기도.
서울 대기업 본사에서는 “대구 경북은 가지도 말고 갈 생각도 말아라” “대구 경북 갔다 오면 퇴사 시킨다.” 등등의 말이 나오고 있으며, 서울 대형병원 등에서는 “대구경북 환자들은 당분간 오지 말고 처방전을 보내 주겠다.” 등으로 대구경북 사람들을 멀리하고 있으며, 서울 다니는 대학생들은 “대구경북은 서울오면 2주간 격리 후에 등교하라” 등등으로 차별.
이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봉쇄가 꼭 길을 차단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이런 것이 봉쇄다.”며 한탄.



“있을 때 잘 해라는 말 실감”


O...공설시장이 휴장을 끝내고 8일부터 문을 열었으며, 광천오천헬스장도 7일부터 문을 여는 관내 크고 작은 시설들이 속속 영업을 재개.
또한 확진환자 다녀간 약국이나 병원들은 벌써부터 영업을 재개하고 환자들을 조심스럽게 받아들이고 있기도.
소수지만 꼭 필요한 사람들은 이곳을 벌써 다녀가기도 했는데, “공설시장 등 모든 시설물이 있을 때는 몰랐는데, 문을 닫고 나니 너무 소중하게 생각됐다. 특히 병원은 더 했다. 마지못해 약국에 가서 전에 처방전이 있으니 약사에게 사정사정하고 받아 오기도 했다.”면서 “있을 때는 몰랐는데, 하루아침에 다 문을 닫으니 고마움을 알겠다.”고 한마디.


"도서관은 개방해도 좋은데...“


O...시립도서관도 장기간 문을 닫자 일부 시민들은 책에 대해 갈망.
한 시민은 “책을 빌려온 지 너무 오래됐다. 책을 갔다 줘야 하는데, 가지도 못하고 있다. 그리고 집에 있는 시민들이 많이 있을 것인데, 책 빌리는 업무는 하고 열람실이나 인재양성원 등은 장기간 문을 닫아도 상관없다.”며 도서관 오픈을 학수고대.
이에 도서관 관계자는 “영천시의 방침이라 어쩔 수 없다. 우리뿐 아니라 다른 자치단체 모든 공공시설물은 다 일정기간 폐쇄다. 책이 그리워도 조금만 더 참아 달라”고 설명.



“학교시설, 드론 방역 고려해 볼 필요”


O...지역에서 드론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이 드론 방역을 제안하기도.
특히 금호읍 대경무인항공(드론)학원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은 “학교가 아직 개학을 하지 않고 있다.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건물 전체를 소독이나 살균 방법을 드론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면서 “이는 지난주 전북 정읍시에서 실행,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영천도 드론 방역을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고 제안.
한편, 일부 학교에서는 방과 후 교실 과목에 드론 수업을 활용하는 등 드론에 대한 실제 체험을 권장하기도.



“마스크 정책 고마우나 실제 터지니 막막”


O...영천시가 지난해 말경 통장 등을 통해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저소득층과 어린이들이 있는 집에 무상으로 20개 정도를 공급.
이때 마스크를 지급 받은 학부형들은 “영천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참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우리 아이들도 감기 등을 덜 하는 것 같았다.”고 고마움의 뜻을 표한 뒤 “그런데 막상 비상사태가 터지니 약자들에겐 돌아오는 것이 없다. 현 상황이 막막하다. 저소득층에 나왔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어린이들에겐 아직 지급되지 않고 있다. 하루빨리 어린이에게도 전달됐으면 한다.”고 건의.


 “희망적인 보도에 감사”


o...본지 3월 2일자 보도에서 ‘코로나 확진자는 시내거주하면서 50대 이상이 많다’는 보도와 ‘영천시보건소 방문자 줄어들어 변곡점 보이나’ 등의 코로나19 관련 기사를 접한 독자들은 "처음엔 내가 해당하는 줄 알았다. 시내 살면서 50대 이상이다고 하니 내가 조심해야 할 것 같은 섬뜩함을 가졌는데, 뒤에 나오는 기사를 보니 너무 희망있는 내용이었다. 영천의 경우지만 하루평균 2명 정도 발생하지만 보건소 방문자가 출어들고 있으며, 신천지나 신천지 관련자들을 제외하면 확진환자는 아주 적은편이다. 마스크나 개인위생 자가격리 수칙 등을 철저히 지키면 3월 2일 기준으로 (하강)변곡점이 보일 것이다는 내용이 희망적이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면서 ”설령 예측 보도가 빗나가도 비상사태 일때는 희망적인 내용을 담아 독자들에 전하는 것이 치료약 보다 훨씬 좋은 것이다. 코로나 앞날이 예측 불가했는데, 이 기사를 본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전언.



"식당 손님들 전주보다 많아 보여“


o...식당에 손님들이 지난주 보다는 다소 늘어.
아직 많은 식당들이 문을 닫고 있으나 3월 6일 금요일 점심때부터 시내 이름 알려진 식당에는 그래도 손님들이 몇몇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어 다행.
이들을 얼핏 보면 지역 사람들보다 외지 출장 또는 공사 관련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였으나 지역 사람들도 차츰 차츰 식당으로 나올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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