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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천 시

코로나19 피해가구 학비지원… 사립유치원 대책마련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3.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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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가구 학비지원… 사립유치원 대책마련
고 1 대상 7억 1,792만원 지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11일 코로나19가 경북 전 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피해가구 고등학생에게 올해 1학기분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의 선정기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부진으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받은 가정과 경기 위축으로 인한 자영업의 폐업, 수입감소 등 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가정 등이 대상이다.
공·사립 고등학교 1학년 학급당 1명과 학교장 재량으로 30%이내 추가한 1,282명에게 1학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1인당 56만원)로 7억1,792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리 납부한 1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는 반환하고 무상교육 대상인 고등학교 2, 3학년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학비지원 절차는 학교에서 담임교사의 추천으로 학교 내 학생복지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생에게 지원한다.
또 경북교육청은 같은 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휴업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에 유아학비와 운영비를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립유치원은 개학 연기에 따라 유아학비·방과후과정비 등의 청구기간이 당초 3월 초에서 3월 말로 늦춰짐에 따라 교직원 인건비, 유치원 운영에 따른 비용 등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또한 휴업 기간 동안 학부모부담 교육경비의 환불 요구까지 있어 운영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사립유치원의 운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분 유아학비와 1분기 사립유치원 운영비를 3월 중 우선 지원한다.
유아학비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모집된 인원을 기준으로 운영비는 2020학년도 유치원 학급 수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교육부는 유치원 교사들의 인건비, 운영비 등을 고려해 휴업을 하더라도 원아 한명당 최대 31만원(방과후과정비 7만원 포함)의 유아학비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학비 부담이 생기는 계층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서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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