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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최초 마라톤 200회 완주한 박준환 대표

by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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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서 마라톤 풀코스(42.195㎞)를 200회 완주한 철인이 탄생했다.
영천시 금호읍 영천경찰서 맞은 편 도로변에서 굿모닝자동차 상사를 운영하는 박준환(61·영천마라톤클럽) 대표.

박 씨는 지난해 6월 시민신문 시민기자 기획 코너를 통해 제주포풀 마라톤대회를 완주한 장거리 마라톤의 달인으로 소개된바 있다(시민신문 1068호 6면 보도). 당시 박 대표는 마라톤 풀코스(42.195㎞)를 174회, 울트라마라톤(100㎞이상)을 3차례 완주한 상황이었다. 올해 3월 14일 대구 동촌에서 열린 금호강마라톤 대회에서 마라톤 풀코스(42.195㎞) 200회, 울트라마라톤(100㎞이상)을 4차례 완주(16시간 이내에 골인)의 대기록을 세웠다. 하프코스 완주는 셀 수도 없다.

박준환 굿모닝자동차상사대표


영천에서 마라톤 풀코스 완주기록을 보면 영천클럽 회원인 박무환(전 영천우체국 근무)180회, 이정희(동부동에서 학원 운영)씨가 140회를 넘겼다. 영천시청마라톤클럽에는 이종근 총무과장이 가장 많은 129회 완주기록을 가지고 있다.

 

 

박 대표의 향후 목표는 1년에 50회씩 완주해서 2년 후엔 300회 완주다. 그는 “이제 나이도 있어 힘에 부친다. 생업(굿모닝자동차, 중고자동차 매매업)에 매달리다보니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면서도 “대회출전 외에는 1주일에 3~4회 정도 금호강변 10km를 달린다. 영천 금호강에는 꽃도 많고 보리를 심어 놓았다. 뛰기에 너무 좋다.”고 했다.

그리고 “마라톤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인내다. 4시간 동안 같은 속도로 달리는 것은 정말 힘이 든다. 도전정신이 없으면 이룰 수 없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2개월가량 사람이 안 다닌다. 시민들이 지친마음을 달리기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해소하기를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운동을 통해 건강해지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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