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심리에 대응하고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대대적인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시름하는 도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동 사태발 경제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구독 포인트 상품’을 조기 출시하는 등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선결제 시 최대 2만 원 추가’...구독 포인트 상품으로 장바구니 물가 저격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5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는 ‘사이소 구독 포인트 상품’으로 6만 원 상당의 구독 포인트 상품 구매 시 7만 포인트를 즉시 지급하고, 다음달 1일에 1만 포인트를 추가로 발행해 총 8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중동 정세 불안으로 치솟는 식탁 물가를 잡기 위해 구매 금액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맞춤형 5종 쿠폰팩’도 발행한다. 최소 1,500원부터 최대 15,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5월 한 달간 계정당 1회씩 사용할 수 있다.
◾ 가정의 달 기념 선물 기획전 및 수요특가 진행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경북의 맛 선물 기획전’도 마련했다. 건강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5~10만 원대 프리미엄 선물용 상품을 준비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10여 개 인기 상품을 30~50% 내외의 파격적인 할인으로 선보이는 ‘수요특가’ 행사도 진행되어 알뜰 소비를 지원한다.

◾ 테마별 기획전으로 입맛에 맞는 쇼핑 제안
소비자의 구매 목적에 맞춘 다양한 테마관도 운영한다. ‘나들이&캠핑 먹거리전’은 구이용 육류 등 연휴 맞춤형 상품 30여 종을 선보이고, ‘힐링·건강식 모음전’에서는 제철 농산물 및 전통 차(茶)류 기획전을 구성하여,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준비할 예정이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중동 전쟁 등으로 경제적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가정의 달만큼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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