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 도약의 발판 마련
- 경북관광개발공사 인수 계약체결 -
- 관광르네상스, 굴뚝 없는 공장시대 개막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 26(월) 오후 2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이참 한국관광공사사장과 경북관광개발공사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참 사장
○ 이번에 인수하는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1971년 정부 차원에서 경주관광종합개발계획을 확정하고, 세계은행(IBRD)의 차관을 재원으로 1975년에 경북관광개발공사를 설립, 국내 최초 관광단지로써, 한국관광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 그동안 경주시민들의 헌신과 희생(토지희사, 헐값매각, 수용 등)으로 개발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한 향토기업을 정부의 공기업선진화 방침에 따라 민간에 매각할 경우, 경주시민을 비롯한 도민의 정서, 종사원의 고용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 또한, 대구․경북권 550만 지역주민의 여가 공간 창출과 관광산업의 종합적인 업무체계 구축 등 경북관광의 전환점 마련의 필요성과 인수를 통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시대적 요구이자 피할 수 없는 불가피한 선택에서 인수를 추진하는 것이다.
○ 한국관광공사에서 매매대금을 기업가치평가 결과 순자산가치 금액 3,352억원 요구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특수성(지방세원의 자주권, 과세권 보유)등 설득을 통해 법률해석 차이로 발생한 241억원의 법원조정 신청분을 제외하고 당초보다 1,530억원을 감액한 1,770억원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 한편, 10년 분납에 따른 이자율도 관련법에 따라 금융기관의 일반자금 대출 이자율에 상당하는 6.6%(565억원)요구에 대해서도 과세권 보유와 각종 정책금리와의 형평성 등 설득으로 당초 보다 2.07%(176억원)를 인하한 4.53%(389억원)를 적용하기로 확정하면서 1년여 기간동안 양 기관의 꾸준한 협의와 양보를 통해 오늘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경북관광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다.
○ 이번 계약은 그동안 관광개발정책이 집중개발, 거점개발 등 하드웨어적 개발을 네트워크화, 지방분권형 개발로 새롭고 차별화된 관광산업개발을 위한 추진동력을 얻게 되었으며,
○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유산과 강․산․해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비즈니스․마케팅화한 거대한 관광비즈니스컨텐츠 광장을 형성해 경쟁력 있는 경북관광산업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일대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연구 보고서에도 경북관광개발공사 인수에 따른 관광단지개발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경북지역의 생산유발효과 1조5천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5천6백억원, 고용유발효과는 10만2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 ”오늘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한국관광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경북관광개발공사 인수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경북문화관광산업의 대전환을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한 만큼 성공적인「흑자 지방공기업」모델로 육성․발전시켜 나가겠으며,
○ 아울러 그동안 쌓아온 공기업의 노하우를 행정에 적극 활용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협력을 통한 해외진출 방안도 적극 검토 하는 등 이번 인수계약이 경북관광산업의 새로운 노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도 “경상북도가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어려움을 감내하면서도 경북관광개발공사를 인수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앞으로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문화관광정책에 대해 큰 틀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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