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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호국보훈 가족을 위한 감사의 빵 나누기, 보훈가정 빵 전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6.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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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 가족을 위한 감사의 빵 나누기!

김관용 도지사, 청소년들과 빵 만들어 보훈가정에 전달

 

경상북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 25(월) 11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6.25전쟁 62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경주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에서 제과․제빵 전문교육을 받고 있는 청소년 20여명과 함께 롤 케이크를 만들어, 보훈가정 100가구에 전달했다.

 

○ 이번 ‘청소년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은 6.25 전쟁기념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과 봉사를 통한 세대간 소통과 호국보훈의 마음을 이어가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 ‘핸즈온 자원봉사’로 진행된 롤 케이크 만들기에는 김관용 도지사가 직접 조리사 복장을 하고 재료 계량에서부터 오븐에 굽기, 포장하기까지 전 공정을 청소년들과 함께 하면서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 핸즈온 자원봉사 : 자원봉사 의미를 깨닫고 즐거움을 느끼자는 취지로 1987년 미국에서 시작, 바쁜 사람들도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원봉사 프로그램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손수 만든 빵을 청소년들과 함께 인근 6.25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고귀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고, 전쟁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며,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 또한, “오늘 행사가 잊혀져가는 6.25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들의 재능 나눔을 통한 세대간 소통과 호국보훈의 정신을 이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재능 나눔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와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함께하는 자원봉사로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행한 청소년들은 영화속에서 보았던 참혹한 장면들을 떠올리며, 나라를 지키고자 희생한 호국용사들에게 안마와 손 마사지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25 전쟁 당시, 부산 국군후송병원에서 의무병으로 참여한 박노수씨(88세)는 “격전지에서 직접 전투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실려오는 부상병들을 보며 전쟁의 참상을 실감했다.”며 “누추한 곳까지 걸음 해 주신 지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고,

 

서부전선에 참여하였던 박기수씨(81세)는 “비록 어렵고 힘들게 살고 있지만 6.25 참전용사라는 자부심으로 살아왔다.”면서 “오늘 직접 찾아주신 지사님을 뵈니 한평생을 살아온 보람이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 아울러, 행사를 함께 진행한 김지은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장은미용과 조리 분야의 특성화고등학교로 학생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학교 주변의 보훈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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