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가을 가지치기
- 9. 7일 내년도 농사준비를 위한 가을 전정법 기술 소개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복숭아 수확이 끝난 9월 상순경에는 내년도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금년도 웃자란 가지를 중심으로 가을 전정을 반드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 이를 위해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는 9. 7.(금) 복숭아 연구회 회원과 과학영농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험장 포장에서 가을 전정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한 ‘복숭아 가을전정 연시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 복숭아 가을전정을 실시하면, 나무 아래쪽까지 햇빛이 잘 들어가기 때문에 꽃눈이나 잎눈 등의 충실도가 좋아지고, 약제 살포의 허실이 없어 방제효과가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 또한, 생육기에 실시하는 만큼 겨울 전정에 비해 전정상처의 유합이 잘 되고 가지가 연한 상태여서 가지 절단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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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서는 나무의 자람세를 적당히 유지해 빛
이 나무의 아래쪽까지 충분히 들어가도록 재배하는 것이 중요한데, 겨
울에 전정을 실시하면 이듬해 웃자람 가지가 무성하게 되어 좋은 과실
을 수확하기 어렵다. |
청도복숭아시험장 김대홍 연구사는 가을전정을 실시할 때는 원가지의 끝부분에서 1/3 정도는 남겨두고 그 아래쪽에 있는 웃자람 가지를 제거하며
○ 잘라낸 가지가 엄지손가락 보다 굵어 상처가 크게 남는 경우에는 살균제가 함유된 도포제를 발라주면 상처의 치료와 병균침입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그러나, 노목 등과 같이 수세가 약한 나무, 병해충과 생리장해에 의해 조기 낙엽된 나무는 수세가 너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가을 전정을 피하고 겨울전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청도복숭아시험장 이숙희장장은 복숭아 재배에 있어 가을전정은 빠뜨리지 말아야할 주요 농작업임에도 불구하고 간과하는 농업인들이 많다며, 지속적인 농업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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