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 인성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모든 중학교 스포츠 클럽 활동 권장
경상북도교육청은 2012학년도 2학기들어 학생들의 인성 순화와 학교폭력을 완화하고자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권장하는 중학교 체육시간 스포츠클럽활동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학생들 스스로 좋아하는 운동 종목을 선택해 교내 스포츠클럽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으며,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규정을 지키고 교우들과의 우정을 돈독히하는 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급증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오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되도록 전 학년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스포츠강사의 기본 시수 확보를 위해 10학급당 1명을 배정하고 있는데 3학급 이하의 농산어촌 학교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모든 학교에 배치를 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 소규모 학교에 배치를 하지 못하는 것은 2~4학교를 묶어야 기본 시수를 확보할 수 있는데다, 원거리를 이동하면서 근무해야 하는 열악한 실정이다 보니 대부분의 스포츠강사들이 중소도시를 선호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교육현장에서는 스포츠강사를 확보하지 못한 학교에서는 체육교사와 일반교과 교사들이 수당없이 무보수로 학교스포츠클럽을 지도하고 있다. 스포츠강사의 수급 현상은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으며 그러다보니 경북은 외부 스포츠강사 배치 비율이 47.7%밖에 되지 못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침에 의하면 1,2학년은 주당 각 1시간, 3학년은 2시간 확보하여 주당 4시간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하도록 하고 있다. 경북은 도내 중학교 규모가 3학급이하의 소규모 학급이 124개교로 전체의 44%나 된다. 3학급의 소규모 학교에서는 스포츠클럽 강사가 운영할 수 있는 시간은 불과 4시간이며, 4시간을 하기 위해 시골학교에 지원하는 스포츠강사도 없을 뿐 아니라, 농산어촌의 시골에서는 체육관련 교과를 이수한 스포츠강사 자격을 가진 자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둘째,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인근의 중학교와 연계하여 겸임배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또한 3~4개교 겸무에 학교간 거리가 멀어 이를 감수하고 근무할 스포츠강사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셋째, 현재 경북 전체에 산재하고 있는 50명 이하의 소규모 농산어촌 학교에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클럽 활동을 위해서 학생들이 요구하는 종목대로 다양화한다 하더라도 전문 스포츠강사를 확보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전교생이 2~30명되는 학생들을 다양한 종목으로 나누어 버리면 한 종목에서 함께 활동할 최소 인원이 되지 않아 활동의 동기부여와 흥미를 잃게 된다. 또한, 체육 기반 시설이 부족하여 다양한 종목을 하려 해도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각종 스포츠 시설이 겸비된 대도시 학교에서는 다양한 스포츠클럽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이 제공되나 소규모 농산어촌 학교에서는 학교 외적인 체육 시설이 매우 열악하여 스포츠활동을 위해 먼 곳까지 이동하며 스포츠클럽 활동을 하기엔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여러 이유로 인해 전체 학교에 대한 외부스포츠강사 수급률은 절반 정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산어촌의 소규모 학교에서 체육교사를 비롯한 일반교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원으로 경북은 도내 모든 중학교에서 스포츠클럽활동이 활발하게 잘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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