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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국내 최초 인삼 연속생산 다단재배기술 개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0.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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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인삼 연속생산 다단재배기술 개발

 연작장해 걱정 뚝! 유기농 인삼 연속 생산 길 열려

 

 

경북농업기술원은 인삼재배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연작 장해 문제 해결과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인삼을 연속 생산할 수 있는 다단재배법을 최초

 

로 연구, 인삼재배의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삼은 연작에 가장 약한 작물로 한번 재배한 밭에는 10년 이상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고 논에서는 5년 정도 벼를 재배한 후에야 다시 재배가 가능해

○ 재배 적지 부족으로 인한 재배면적 감소와 새로운 초작지 확보에 따른 경영비 가중으로 인삼 가격 상승과 가공원료삼의 부족 사태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인삼 다단재배는 인삼이 가진 음지성, 호냉성 등 생리적 특성에 맞게 차광이 된 비가림 하우스에서 3단의 인삼 재배상을 만들고 최적의 환경으로 개발된 다단재배 전용 용토를 사용하여 저년근 인삼(묘삼에서부터 2~3년근)과 고년근(5~6년근)의 인삼까지 한 자리에서 연속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 다단재배 연속생산은 묘삼이나 저·고년생 인삼을 수확한 후 바로 증기살균시스템을 이용해 재배상내 용토를 증기살균하고, 생육에 알맞은 영양분을 공급함으로써 재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연작 장해 문제를 완전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재배기술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 장명환 박사는 “원야토, 약토, 피트모스, 펄라이트, 질석 등을 이용해 일반 토양보다 무게를 줄이면서 재배에 적합한 물리성, 화학성을 갖춘 인삼 생산용 다단재배 용토를 개발해 파종, 재식밀도, 양·수분관리 등 재배 기술을 확립하고 기능성 물질 증진을 위한 LED 처리 등 다양한 재배 기술 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또한, “초기 시설투자비가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향후 농가 시범사업 지원 등 농가 보급형으로 확대하여 소비자 기호도에 맞는 무공해 청정 웰빙인삼을 생산,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 원장은 인삼 다단재배는 최근 미래형 농업 식물공장의 한 형태로 인삼재배에 있어서 획기적인 미래지향적인 기술 개발이라며,

○ “최근 잦은 기상이변과 재배적지 부족으로 생산량 감소에 따른 고품질 원료 확보에 기여하고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국토가 좁고, 농가당 경지면적이 작은 우리 현실에 적합한 새로운 인삼재배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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