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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항에 붉은 대게 고차 가공 식품단지 조성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1. 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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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진군 후포항에 붉은대게 고차가공 식품단지 조성

 

- 1차 가공제품 위주에서 2차 가공제품 생산으로 해외 수출 확대

 

 

경상북도는 2013년부터 울진군 후포항내에 총사업비 170억원(국비 85억원, 지방비 85억원)을 투자해 울진 지역 특산물인 붉은대게 고차가공 식품단지를 조성, 국내 판매 및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붉은대게 식품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 우선 2013년 6억원(국비 3억원, 지방비 3억원)으로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2014년 164억을 투자, 부지 14,000㎡, 4층 건물(연면적 7,750㎡)을 건립하여 현재 단순 가공체제의 생산 공정을 고부가가치 2차 가공체제로 전환하여 국내 판매 확대 및 해외수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붉은대게는 수심 700~2,000m에서 통발로 어획하고 있으며, 몸통에서 뻗어 나온 다리가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고 길어 “대게”와 모습은 같으나, 붉은색을 띈다고 해서 “붉은대게” 또는 “홍게”라고 부르며 필수 아미노산과 핵산이 풍부한 고단백, 저칼로리 수산물이다.

 

○ 경북도에서는 붉은대게의 자원보호를 위해 2004년부터 TAC(총허용어획량) 제도를 시행해 연간 어획량을 22,000톤 이하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 붉은대게 집산지인 울진지역은 원료공급의 용이성에도 불구하고 2차 가공시설 미비로 수출된 1차 가공제품이 일본에서 2차 가공제품으로 생산되어 일본 현지유통 및 일부분이 한국으로 역 수출되고 있는 실정으로,

○ 1차 가공제품 위주의 생산 공정에서 고부가가치 2차 가공제품을 생산하여 국내 판매 및 해외 수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어 경북도는 울진 후포항에 고차가공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최 웅 농수산국장은 붉은대게는 대게와 같이 경북 특산물로서 고부부가가치 2차 가공제품 생산은 지역경제 활성화, 관내 어업인의 소득증대,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10개 가공업체에서 붉은대게를 1차가공하여 수출한 실적이 3,022톤(3천3백만불)이며, 고차가공 식품단지가 건립되면 해외 수출이 만불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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