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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쿤밍시를 다녀와서 대동중 3학년 조범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 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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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쿤밍시를 다녀와서, 대동중 3학년 조범근

 

지난 4월부터 7개월 동안 우리는 매주 토요일마다 축구 시합을 했다.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감사운동을 통해 청소년 인성교육의 새 모델을 만들려는 의도에서 시작된 포항시장기 축구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서 우리는 당당히 중등부에서 우승을 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멋진 시상식과 시내 카퍼레이드를 하면서 즐거웠다. 그리고 이번에 포항시와 우호교류협력도시인 중국 쿤밍시에 해외 스포츠 교류 및 홈스테이 추진계획에 의해 중국에 다녀오게 되었다.

 

쿤밍시는 남중국의 아름다운 도시이다. 사계절 꽃이 핀다는 봄의 도시이다. 쿤밍시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우수한 지역소비시장, 온화한 기후를 가진 덕분에 중국에서 가장 큰 농산물, 광물, 수력전기 생산지의 하나이며 구리, 납, 아연, 철강, 소금, 같은 중요한 광물이 생산되는 곳이기도 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포함된 <석림>은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그 외에도 <구향동굴>과 <원통사>, <취호공원>은 뛰어난 관광지였다. 교장선생님과 감독선생님, 포항시청 관계자 등과 16명의 친구들이 함께 4박 6일 동안 경험한 이번 행사는 일생동안 잊을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둘째 날 쿤밍시 체육공원에서 쿤밍시 중학교 대표선수들과 친선경기를 가진 우리는 경기를 마치고 홈스테이를 위해 각 가정집으로 나뉘어 헤어졌다.

 

 

처음 가보는 중국 가정에서의 일박은 참 신기했고 재밌었다. 자녀를 하나 밖에 낳지 않고, 그 자녀에게 올인하는 중국사람들의 교육에 대한 집념을 느낄수 있었다.

 

셋째 날은 운남성 중학교 대표 선수들과 두번째 친선 경기를 하고 역시 중국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했다. 축구경기를 하고 난 뒤 방문한 쿤밍시 제2중학교 교장은 시내 중심에 있었는데 교장선생님과 교육청, 시청 관계자들고 여러 학부모들이 우리를 환영해주었고 여러 교욱시설들을 견학시켜주었고 저녁엔 성대한 중국식 만찬에 초대해 주었다. 아주 뜻 깊은 자리였다.

 

제4일과 5일째는 운남성의 주요 관광지와 쿤밍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내륙인데도 엄청난 넓이의 바다같은 호수가 많았고 우리 포항에서 볼 수 있는 바다 갈매기들을 호수공원에서 볼 수 있어서 참 흥미로웠다.

 

 

아름다운 봄의 도시 쿤밍에서의 4박 6일의 짧은 기간 동안 우리는 참 많은 감동을 받았다. 처음 겪어보는 해외 여행의 설레임과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킨 이번 여행을 나는 오래 기억할 것이다. 우리를 위해 축구대회를 열어 주셔서 우리의 꿈을 키울 수 있게 해주신 포항시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다. 더더욱 이렇게 해외 스포츠 교류의 길을 열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끝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느낀 점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시대에 꼭 맞은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고 이러한 기회가 앞으로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되어 후배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며칠동안 함께 해주신 교장선생님과 이영호 선생님 그리고 포항시청 관계자분과 여러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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