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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도 무인헬기 이용 사료작물 파종 첫 시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9.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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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무인헬기 이용 사료작물 파종 첫 시연

 

 

경상북도는 9월 26일(목) 의성군 단북면 일원에서 최웅 경상북도 농수산국장, 김복규 의성군수, 채원봉 농협 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축산·경종농가, 시군 공무원, 농축협 담당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입모중 IRG(이탈리안라이그라스) 파종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무인헬기 이용 항공 파종법과 입모중 재배기술 등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 노동력 절감과 사료작물 적기파종 문제를 해소하고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과 이용을 확대시키기 위한 것이다.

입모중 IRG 시범재배단지의성군 단북면 성암리에서 무인헬기가 벼가 서있는 상태의 논 위 3~4m 높이로 비행하며 약 20분간 1ha의 면적에 파종작업을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미스트기(살포기)를 이용해 한 사람이 하루 동안 파종할 수 있는 면적은 약 3ha정도이나, 무인헬기를 이용할 경우 약 24~30ha정도 파종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날 도내 처음으로 선보인 무인헬기 이용 사료작물 파종 시범 외에 벼 입모중 재배기술 교육, 국내개발 조사료 신품종과 동계작물용 진압기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농업용 무인헬기는 병해충 방제와 볍씨 직파 등에 활용되어 왔으나, 이번 사료작물 파종 시연의 개최로 향후 대규모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과 재배면적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정창진 축산경영과장은 “FTA 등 시장 개방화와 사료가격 상승에 대응한 새로운 사료작물 재배기술 개발과 교육 강화, 지속적인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등을 통해 국내산 조사료 생산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농협중앙회, 지역축협, 국립축산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향후 5년 이내 조사료 자급화를 달성,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안정에 경상북도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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