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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천 시

간판 개선사업, 금호보다 급한데 서문육거리는 언제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8. 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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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판 개선사업, 금호보다 급한데 서문육거리는 언제쯤
               주민, 형평성 문제 제기   행정, 공모사업 심사 중




내년 영천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주경기장 진입로인 서문육거리 일대에 대한 간판개선사업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주민들은 예산을 투입해 금호읍 소재지 일대 상가간판을 교체하고 있는데 영천의 관문인 서문육거리에 대한 가로경관 정비가 더 시급하다며 형평성을 제기하고 있다.


한 주민은 시민신문과의 통화에서 “금호읍 소재지에는 예산을 투입해서 상가 간판제작을 지원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서문육거리는 영천의 관문이다. 외지 방문객에게 영천에 대한 첫 인상을 심어주는 곳인데 이 일대에 대한 환경개선이 더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주민은 또 “내년에 도민체육대회가 영천에서 열린다. 서문육거리는 주경기장인 영천시민운동장으로 진입하는 관문이기 때문에 주변 환경이 깔끔하게 정비된다면 외지인이 보기에도 얼마나 좋을까”라며 제보를 통해 건의했다.

서문육거리 시민운동장 방향 간판과 현수막



이에 대해 영천시는 성내동 서문육거리 일대 주민들의 희망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는 ‘2017 간판개선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정창용 도시계획과 도시재생디자인 담당은 금호읍 소재지 간판교체사업과 관련해 “렛츠런파크영천 진입도로와 연계한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추진했다.”며 배경을 설명하고 “현재 간판 120개를 교체 중에 있고 9월말 완료할 예정이다”며 이해를 당부했다.


이어 행정자치부 공모사업과 관련해 “지난 18일 행자부와 경북도 관계자들이 영천을 방문해 현장실사를 거쳤으며 8월말 심사결과가 발표된다. 서문육거리 불량간판 교체, 노후벽면 정비 등을 통한 건물경관 향상이 기대되는 만큼 공모에서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최종 선정이 된다면 예산 4억원으로 간판 100여개를 정비하는데, 가능하면 내년 도민체전 이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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