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엔 소각장 증설 추진… 주민 “설명회 개최해야”촉각
주민 찬반의견 갈려
도남공단에 위치한 지정폐기물 소각장처리업체에서 소각로 증설을 추진하자 주민들이 설명회 개최를 요구하며 인허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소각전문 중간처리업체인 (주)네비엔은 현재 소각로 1기를 운영 중이며 1일 처리용량은 72t이다. 최근 1일 처리용량 100t규모의 소각로 1기를 추가로 증설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서 작성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5년 9월 큰 불이난 네비엔 공장모습, 한때 쓰레기 처리가 많이 연장되기도했다
이 같은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자 남부동 주민들이 “허가를 내주기 전에 반드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야 한다.”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남부동 주민들 사이에 찬반의견이 갈리면서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자칫 민-민 갈등이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소각장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주민들은 반대 의견인 반면, 소각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주민은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이라는 것.
시 관계자는 “지정폐기물이 포함돼 있어 인허가는 대구지방환경청에서 받는다. 현재 행정사항이나 법적인 절차 등의 행위가 이뤄지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도 “사후관리는 시와 환경청이 공동으로 하기 때문에 (시에서) 사전에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다는 입장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환경영향평가서 작성을 위해서는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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