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외면하는 영천시의회 자격있나
정례회 시정질문, 경마공원 지연 등 시민들 궁금증 질문안해
영천시의회가 집행부인 영천시를 상대로 펼친 시정질문에 대해 시의원들의 자질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특히 영천시가 사활을 건 경마공원의 허가 지연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는 등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현안질문은 아예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영천시의회는 제136회 1차정례회 제2~3차 본회의인 20일과 21일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장등 간부공무원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지난 20일 영천시장에 대한 질의에서 전묘순 의원는 중앙동의 문내주공아파트와 영천교까지 도시계획 왕복 4차선 도로확장 계획과 전종천 부의장의 영천시 용역시행에 대해효율적인 직원 인력배치및 비정규직 직원관리등 2건을 질의를 했으며 김영모 의원은 영천시 교육환경 변화를 위하여 영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를 했다.
답변에 나선 김 시장은 도로확장등에 대한 예산은 경마공원 세수로 대치해 처리하고 용역시행에 대해서는 앞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연구해 보겠다는 답변을 했으며 김영모 의원의 답변은 서면으로 제출하는 것으로 답변을 마쳤다.
또 3명의 한나라당 소속과 달리 무소속 박종운 의원은 칠보당 관련문제와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따른 피해대책은 물론 2종지구단위계획,재래시장 팬스문제 등과 최근 영천시에서 문제점으로 발생한 문화재 보호구역내 왕평생가 무인모텔 허가에 대한 민원해결책 등에 대해 시장을 상대로 날카롭게 따졌다.
김시장은 답변에서 칠보당 문제와 생태하천 조성사업등은 원만하게 처리를 했다고 답변했으며 2종지구단위 도로개설에 대한 답변 역시 경마공원 세수가 나오면 확장하겠다고 답변하고 무인모텔 허가는 서면답변으로 대처했다.
이처럼 김시장은 중요 사업마다 세수 확보에 필요하다는 경마공원 허가가 수차례 지연되는 문제와 지난 16일 새벽의 상수원의 고장으로 인해 여름철 시민들이 큰 고통을 겪은 단수문제나 시청내 주차장 문제, 외지업체 수의계약, 구제역 파동 등 시민들의 궁금증에 대한 질문들은 언급조차 없어 비난이 일고 있다.
고재석기자 jsko@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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