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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천 시

서문교 위 징검다리 재시공, 새 예산 보다 세굴작업 비용으로 처리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3. 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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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교 위 징검다리 재시공,

새 예산 보다 세굴작업 비용으로 처리



서문교 위 징검다리 공사가 높이가 낮아 민원이 발생, 현재 재시공에 들어간 상태다.
이곳 징검다리는 (성내동과 시민운동장 일대를 연결하는)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한 곳으로 일명 백신애 징검다리다.


백신애 징검다리가 올해 초 완공되자 일부 시민들이 “높이가 낮아 적은 비에도 징검다리가 물에 잠겨 이용하지 못한다.”는 민원을 제기한 곳이다.



민원을 파악한 영천시청 도시계획과 담당부서에서는 대책 마련에 들어가고 2월 18일 징검다리 세굴방지 공사를 동해건설과 계약하고 재시공에 들어갔다.



3월 3일 세굴방지 공사 현장에서 만난 공사 관계자는 “세굴방지 공사 예산으로 세굴(물의 흐름에 의해 하상이 깎이는 현상)도 방지하고 돌 높이도 20cm 정도 높인다. 당초 공사 중 약간의 착오가 있었으나 이에 대한 새로운 예산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돌 높이를 높이는 방식은 기존 돌을 모두 옮기고 난 뒤 하상 바닥에 있는 기초 콘크리트 위에 다시 레미콘을 타설하고 그 위에 돌을 가져다 올리는 형식을 택한 것으로 현장 관찰 결과인데, 이런 방식이 과연 차후 돌이 물에 안전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백신애 징검다리는 2018년에 한서건설에서 착공, 그해 8월 준공했는데, 9천300만 원의 예산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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