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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천 시

사회복지시설 코호트 격리, 현장 가보니 건물만 봉쇄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3.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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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코호트 격리, 현장 가보니 건물만 봉쇄




사회복지시설 코호트(집단시설) 격리 현장을 가보니 건물 자체는 봉쇄적으로 잘 통제하고 있으나 출입구는 다소 엉성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 같았다.


3월 15일 오후 화산면과 북안면 등의 복지시설을 차로 이동하면서 점검했는데, 출입구에는 아무런 제제도 하지 않고 그냥 통과해 건물 앞까지 갈 수 있었다.


나자렛집 입구, 한쪽으로 차가 지나갈 정도다



건물 앞에는 출입문 자체가 잠겨 있는 것 같아 접근이 불가능했으며, 주차장에는 일요일 인데 불구하고 종사자들의 차량이 많이 주차해 있었다.


나자렛집 입구, 용평마을양로원 입구



이 복지시설 출입구 주변에서 농사하는 농민에 물어보니 “차 출입하는 것은 보지 못했다.”고 해 어느 정도 영천시 행정 지침을 잘 따르고 있는 것 같았으나 출입구 자체 통제가 없어 완전 코호트 격리와는 거리가 있는 것 같았다.


화산면 아카페선교타운



이에 영천시 담당부서에서는 “출입구 자체 봉쇄는 오해의 소지도 있었으나 감염 차단이 가장 중요하므로 이 시간부터 현장을 다시 점검해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북안면 마야병원


이들은 영천시가 3월9일 00시부터 22일 24시까지 27개소 위험구역 설정에 따라 종사자, 입소자 등이 일체 왕래를 금하고 가족의 면회도 금지했다.(단, 긴급사항 발생시 예외)
영천시의 이 같은 조치가 발표되자, 시민들은 모두 환영하기도 해 집단시설 방어가 최고 관심사로 떠올랐다.


마양병원 옆 마야노인전문요양원



만 1주일 동안은 잘 지키고 무사히 지났으나 나머지 기간은 출입구까지 완전 봉쇄해 더 이상 확진자가 안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야병원과 마양노인전문요양원 입구

마야병원에서 약간 떨어진 마야실버노인요양원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마야예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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