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주 무소속출마 입장 피력… 총선 최대 관심사로 등장
정우동 이만희 선거구도 윤곽드러나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이 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천시청도군’ 선거구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김장주 전 경북도행정부지사가 무소속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장주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로 입장을 결정한 만큼, 더불어민주당 정우동, 미래통합당 이만희, 무소속 김장주 3자 대결구도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고향출마설이 쏠쏠 흘러나오는 등 선거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일찌감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결정된 정우동 예비후보와 지역정서가 강한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은 이만희 예비후보 양측에서도 대결구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과 통합당 지지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여론주도층을 대상으로 “출마할 것인가” 등 동향을 파악하며 유·불리를 점검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배제 후 공심위에 재심을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3월 12일 영천시민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21대 총선관련 의미 있는 여론조사가 실시됐다.
먼저 도의원 선거구별로 묶어 거주지 연령 성별을 물은 뒤 더불어민주당 정우동, 미래통합당 이만희, 무소속 김장주 3자 가상대결(후보순서 로테이션) 지지도를 조사했다. 이어 미래통합당 이만희 후보의 단수공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김장주 전 경북도행정부지사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향을 묻고 정당지지도를 조사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배재 직후 자신의 지지자들과 향후 행보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김장주 예비후보가 출마여부를 최종 확정하는 지렛대로 활용하기 위한 여론조사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결과를 보고 무소속 출마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수순을 밝을 것으로 보인다.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재된 후 언론과의 연락을 끊었던 김장주 예비후보는 시민신문과의 통화에서 “(경선)기회도 못 받았다. 공천은 신인에게 어렵다는 것을 알고 고향에 일찍 와서 다녔다.”며 “공천 자체가 불공정하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의 여지가 없다. 최종 발표는 해야 하는데 시민들의 의사는 들어봐야 한다. 무소속 결심하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출마선언 시기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시민들에게 보고를 하고 진행할 작정이다. 탈당 후 다음주 초에 진행한다. 여론조사는 가는 길은 가되, 시민들과 호흡을 같이 한다. (당선)되면 미래통합당에 들어가서 혁신을 해야 한다. 저의 길을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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